관심을 이끌어내는 글:  사례 연구 1

돈을 받아라. 한글로 된 기술 문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후배가 있었다. 시험 기간에 밤샘 작업을 하길래 보수가 궁금해졌다. 얼마나 받냐? 그랬더니 그 친구 왈. 돈 안 받아요. 나중에 술이라도 사주겠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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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글쓰기를 넘어서

진중하다 [형용사] 무게가 있고 점잖다. 진중한 글쓰기란 한마디로 말해 스타일리쉬한 글쓰기다. 외래어를 남발하지 않고 쉽게 설명하자면 폼 잡는 글쓰기라 하겠다. 이를테면, 3000자 내외로 서론, 본론, 결론의 삼단 구성으로 자신의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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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대하는 태도

무(無), 내세, 죽음 뒤에 찾아오는 평화, 심판, 윤회. 죽음을 정의하는 말은 너무나 많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어떤 이는 죽음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고, 다른 이는 죽으면 흙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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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을 위한 유머. 양파가 누구냐고?

미투데이에 제닉스님이 재밋거리를 올려주셨다. 알고 보니 벌써 여러 블로그나 유머 사이트를 통해 널리 알려졌던데, 나처럼 처음 보는 사람도 많은 듯 하다. 블로그에 올려져 있으면 링크나 걸려고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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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13일

애드센스로 하루에 100달러 넘게 벌었단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혹한다. 재미있는 동영상도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호스팅비 버는 수준에서 만족하련다. 초심을 잃지 말자. 오후 4시 49분 이 글은 kaistizen님의 미투데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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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12일

전산과 세미나 수업은 금요일 오후에 있다. 다른 일 때문에 금요일 오후 수업을 빼먹고 서울을 몇 차례 올라갔더니만, 어제는 세미나가 있단 사실도 있고 안 갔다. 방금 깨달았는데 어이가 없다.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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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11일

어제는 댓글 때문에 블로그 상에서 입씨름이 벌어졌다. 오해라는 게 밝혀져서 서로 화 풀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이상하다 싶으면 꾹 눌러 참고 상황을 주시해야 하는데 실수였다. 오전 7시 53분 사람의 정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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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10일

수리과학과 졸업사진 찎는 날이라 몇명이 확률 및 통계 수업을 빠졌다. 오랜만에 출석 부르고 나서 교수님 왈. "확률은 운이니까요. 재수가 없어도 어쩔 수 없어요." 오후 2시 6분 학교 이름이 있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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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9일

대전에서 서울까지 반나절 만에 왕복했다. 돈도 많이 들고, 몸도 지친다. 오후 3시 17분 조훈현씨 강연 다녀왔다. 사인도 받았고, 민제 안부도 물었으니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민제는 일본에 가 있다니 나중에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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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다푸르 난민을 도웁시다.

사상자 40만명. 난민 200만명. 말 많은 국내 정치만으로도 뉴스거리가 충분한 터라, 해외 분쟁에 관심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 합니다. 나이지리아에서처럼 한국인이 무장단체나 반군의 인질로 억류된다던가, 석유 같은 희소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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