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서울 종단기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스트라이다를 타고 회사까지 갔다. 광란의 질주 이래 스트라이다를 타고 서울을 종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침 7시에 일찌감치 일어나 창밖을 보니 아직 해가 뜨지 않았고 구름이 살짝…

0 Comments

두둥~ Ship It! 이벤트 발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난 27일에 Ship It 출판 이벤트를 했었죠? 열흘이 넘어서야 결과를 발표하게 됐네요. 오늘 아침에 출고를 마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출고 소식과 함께 이벤트 결과를 전하려 했는데,…

15 Comments

연극 썸걸즈 (Some Gilrs)

지난 화요일, 제헌절에 미희 불러서 또 연극 보러 갔다. 동숭아트센터 씨어터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 연애인으로 가입하면 티켓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데 그것도 모르고 연애인이 뭔데?라면서 무턱대고 결제하고…

0 Comments

서울 종단 – 광란의 질주

중계본동에서 학동역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해보려고 사전 답사에 나섰다. 지난 밤에 비가 시원스럽게 내렸다. 오후 1시가 넘어서도 부슬비가 내리는 통에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집을 나섰다. 비 좀 맞는다고 죽을 리도 없었다. 게다가…

0 Comments

연극 해피투게더 관람기

지난 금요일 연극 해피투게더를 보고 왔다. 일년 동안 은둔하고 살았더니 티켓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도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어서 미희한테 알아서 정해달라고 부탁했더니, 이 연극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단다. 그리하여 저녁…

0 Comments

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6월 29일

MBC 100분 토론 'FTA 정치파업 논란'. 나는 열렬한 자유주의자이지만 자유기업원 원장이 하는 헛소리엔 질려 버렸다.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했다니 허허. 평소에 공부하고 살았으면 이게 사실과 다르다는 것쯤 알았을텐데 말이다. 오전…

0 Comments

마음의 가상화에 대한 논의는 계속 되어야 한다.

알립니다. 이 글은 KAIST 전산학과 세미나 과제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랜만에 논술하듯이 글을 써봤는데, 역시 재미가 없군요. 인간은 고귀한 존재이다. 우리는 신의 자식이기 때문에 가축을 사육하고 도살해서 식탁에 내놓을 권리를 갖는다.…

0 Comments

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6월 12일

하마터면 도서관 안에 갖힐 뻔 했다. 폐관 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세미나실에선 들리지 않았다. 친구 한 명이 도서관에 갇혔다가 다음날 아침에 구조된 후에 놀림감이 되었는데 똑같은 꼴이 날 뻔 했다. 이번엔…

2 Comments

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6월 11일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라고 앨런 케이가 말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인구통계를 보는 것이다'라고 내가 말했다. 오후 12시 16분 이 글은 kaistizen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0 Comments

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6월 10일

시험 기간에 보는 만화는 재미있어야 하는데, '신입사원'보다가 가슴 쓰려서 덮었다. '구직 시기에 동급생 커플의 파국률은 무려 90% 이상!' 오후 7시 57분 이 글은 kaistizen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10일 내용입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