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October 2004

‘A Thousand Miles’로 일약 스타가 된 Vannesa Carlton의 새 앨범 ‘Harmonium’이 발매됐다. 오늘 근무 시간에 계속해서 이 앨범을 반복해서 들었다. 피아노의 음색 마냥 청아하게 울리는 목소리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혈액형을 꼭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기회만 되면 혈액형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설파하고 다녔다. 철저한 합리주의자인 나는 그의 발언을 그저 기호의 문제 정도로 치부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실이 그렇게 단순하지…

최근에 George R.R. Martin의 The song of ice and fire 시리즈를 읽고 있다. 이토록 재밌는데도 국내에서는 잘 팔리지 않아서 결국 3부부터는 번역되지 않았다. 그 동안 원서로 읽기 위해서 벼르고 있었는데,…

go.zip 많은 분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아직 모르는 분을 위해서 올려봅니다. 1. 첨부한 파일을 압축을 푼다. 2. 메모장으로 go.bat 파일을 연다 3. [ip] 대신 디비 주소를 써 넣는다 4. [id]…

cut corners to save time, money, or energy by doing things quickly and not as carefully as you should Don’t try to cut corners when you’re decorating. elevator music the…

오전 9시 무렵 눈을 떴다. 게스츠레한 눈을 부비며 거실로 나갔다. 우리 집 막내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요즘 초등학생은 토요일에 학교를 안 가나 보다. 학교 가는 길에 배웅해주려던 계획이 허무하게…

내한 공연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왔다. 불행하게도 이번 공연에 못 간다. 아. 같이 갈 여자라도 있었으면...... 괜히 내한 공연한다고 해서 사람 맘고생하게 한다. Alicia Keys는 노래도 잘 하지만, 작사, 작곡,…

교보문고를 갔다 온 일 등으로 며칠 전에 세운 독서 계획에 변화가 있었다. 우선 출퇴근 길에는 교보문고에서 사온 SF소설 ‘Ender’s Game Series’와 판타지 소설 ‘The Song of Ice and Fire’를 읽을…

오후 3시 무렵 광화문 스타벅스 앞에서, 석현이와 하얀이(하도 석현이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하얀이로 부르다 보니, 본명이 생각나지 않는다.-_-)는 암웨이 행사를 위해 떠났다. 나는 그 길로 교보문고에 갔다. 최근에는 주로 강변(회사)과 노원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