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서적을 읽다보니

전공 또는 업무와 관련된 진지한 내용의 책을 읽다보면, 기분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소설 등을 읽곤 하는데, 최근에는 이마저도 피곤하게 느껴진다. 잠시 책을 놓고 딴 일에 집중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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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지

내가 선정한 2005년 최고의 책을 쓰고 난 이후에 여러권의 책을 사고, 그 중 일부를 읽었다. 현재 진행상황을 요약해보자면 이렇다. 구매도서 에필로그 : 칼 세이건이 인류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 데드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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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시지프의 신화

A. Camus 산문 '시지프의 신화' 신들은 시지프에게 끊임없이 산꼭대기까지 바위 덩어리를 굴려 올리게 하는 형벌을 내렸다. 그러나 돌덩이는 그 자신의 무게로 인하여 꼭대기에서 다시 굴러떨어지곤 하였다. 그 무익하고도 가망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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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파킨슨의 법칙 : 規模擴大의 追求

파킨슨의 법칙 : 規模擴大의 追求 Parkinson's Law : The Pursuit of Progress C. Northcote Parkinson 업무는 그것을 완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채울 만큼 확대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사실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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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Software Engineering Books

학교 BBS 아라에서 Software Engineering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누군가 회사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들은 이런 실용서적들 읽더군요.라며 몇권 소개하길래, 나도 덩달아 몇권의 책을 추천했다. 회사 생활하면서 현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 위주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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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정한 2005년 최고의 책

질문 2005년도에 발행된 책만 선정했나? 아니다. 발행연도에 관계없이, 내가 2005년에 읽은 모든 책을 모두 고려했다. 2005년에는 어떤 책을 읽었나? 2005년 독서 기록에 정리되어 있다. 아래의 선정도서 링크를 클릭하면 내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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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

한 2주전쯤, 컬럼리스트로 유명한 류한석씨가 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 있어, 가장 가치있는 행위는 '셀프 코드 리뷰'라는 글을 읽었다. 이 글을 읽을 당시에는 셀프리뷰에 대해서 약간 비판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커멘트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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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ast for Crows

A Song of Ice and Fire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A Feast for Crows을 2 주간 붙잡고 읽은 끝에 그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됐다. 평소에는 두세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는 하는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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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ast for Crows 의 재미에 빠지다.

헛된 주말을 보내고 나서라는 글에서 Peter Drucker의 The Daily Drucker를 우선적으로 읽겠다고 했다. 그러나 The Song of Ice and Fire는 그리 만만한 책이 아니었다. 일단 본격적으로 A Feast for Crow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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