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Integration’이 제18회 졸트 상 수상했습니다
며칠 전 소식인데, 이제야 글로 알리게 되네요. 위키북스 블로그에서 진작에 소식을 전달 받았던 분들은 신통치 않은 반응을 보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회사에서 쓴 IP 주소 대역이 예전 스팸 메일 출처에 포함되서…
며칠 전 소식인데, 이제야 글로 알리게 되네요. 위키북스 블로그에서 진작에 소식을 전달 받았던 분들은 신통치 않은 반응을 보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회사에서 쓴 IP 주소 대역이 예전 스팸 메일 출처에 포함되서…
며칠 전에 Neil Gaiman이 쓴 American Gods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2002년에 휴고, 네뷸라, 브람 스토커를 휩쓴 작품이라 언젠가 읽어보리라 생각했던 책인데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이야기론 저자의 블로그에서 독자 투표를…
네뷸라상 최종 후보자가 발표됐는데, 당신 인생의 이야기로 국내에 알려진 테드 창도 포함됐다. The Merchant and the Alchemist's Gate라는 작품인데, 글 자체는 훌륭한 것 같지만 짧막한 소설 하나에 불과한데 책 값이…
지속적인 통합: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개선하고 위험을 낮추기 폴 듀발, 스티브 마티야스, 앤드류 글로버가 쓴 Continuous Integration: Improving Software Quality and Reducing Risk의 번역서인 지속적인 통합(가제)을 검토해주실 분을 모십니다. 2008년도 졸트…
책 서너 권을 한꺼번에 읽고, 번역까지 하느라 정작 다 읽은 책이 없다. 여전히 진행 중. 프로그래밍 심리학 제랄드 와인버그의 출세작? 베타리더로 참여한지 꽤 됐는데 출판은 좀 늦어졌다. 왜 그런가 했더니…
문학 완독 [2008.05.05] 막스 티볼리의 고백 - 앤드루 숀 그리어 [2008.09.01] 로드 - 코맥 매카시 [2008.10.02] 두려움과 떨림 - 아멜리 노통브 [2008.11] 네버웨어 - 닐 게이먼 [2008.11] 테메레르 1권 ~…
샌드위치 위기론은 허구다는 볼만한 책이다. 경력은 멋진데 어째 논리가 엉성하고 설득력 없는 주장을 하는 소위 엘리트가 많아서, 미안한 말이지만 한국 학계를 좀 무시하는 편이다. 한데 이 책은 대중서라는 점을 감안하고…
샌드위치 위기론은 허구다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전통적으로 엘리트에 대한 국제적 기준은 일주일에 책 두 권을 읽는 사람들이다. ... 이 기준은 지금 일본을 이끄는 엘리트 그룹은 물론 하다못해 맨해튼의 증권쟁이들에게도 그대로…
책 표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평점: 별 다섯 개 루시퍼 이펙트에 이어 평점을 남발하는 것 같아 별 하나를 뺐지만 별 여섯 개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대제국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천년이…
책 표지: 루시퍼 이펙트 평점 별 다섯개 + 하나 더! 윤리를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사회적 규범을 어기지 않는 것이다. 오가는 차가 없더라도 도로를 무단횡단하지 않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