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의 변화, 그 논란을 말한다. (1)

반박편 내가 바라본 카이스트의 모순 수업료 인상에 왜 반대하는가? 어제 저녁에 KBS 2TV는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과의 대화 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아마도 이 방송이 현재 카이스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격렬한 논쟁이 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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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게와 러셀, 프레게를 옹호하며

분석 철학, 중간 리포트 비록 철학사적인 관점에선 정확한 기술은 아닐지라도, 일반적으로 러셀의 철학은 프레게보다 우위에 있다고 여겨진다. 러셀의 역설은 오직 논리학과 공리와 정의로부터 수학적 명제를 이끌어 내려는 프레게의 시도를 물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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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실증주의 (1)

데이비트 흄 데이비드 흄은 모든 지식이 감각을 통해 생겨난다고 주장했다. 모든 기본관념들은 감각경험에서 파생한 것이기 때문에 순수 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흄은 결론을 내렸다. 20세기 철학학파인 논리실증주의에 따르면 모든 진술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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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세미나 - ‘첫눈’ 장병규 대표이사

컴투스의 박지영 대표이사에 이어 오늘은 첫눈의 장병규 대표이사의 강연 차례였다. 꺼노와 세미나실에 들어섰다. 평소와 다른 장소라서 잠깐 감탄하고, 자리에 앉아서 잡담하기 시작했다. 왜 이리 시작을 안 하나 초조해지려는 참에 꺼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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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g Hardfire ‘THE AGE OF RAND’

아인 랜드(Ayn Rand, 첫 번째 질문에서도 언급되지만 아인 또는 애인으로 발음한다.)의 철학을 비디오로 접할 수 있다. Hardfire는 미국 Libertarian Party (굳이 번역하자면 자유당 쯤)의 TV 프로그램 같다. 그러니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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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즐기기 위한 전제 조건

자, 금요일 오전 수업도 끝났다. 운 좋게도 다음 주의 수업이 모두 휴강하는지라 이젠 자유다!라고 외치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이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할 이유는 없다. 생활이 마치 컨베이어 공정 마냥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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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신 비교

왜 갑자기 백신 소프트웨어를 비교하는냐? 며칠 전에 컴퓨터를 새로 맞추면서 윈도우를 재설치하게 됐다. 여느 개발자가 그렇듯이 잦은 하드웨어 교체나 개발환경 변화에 따라 윈도우를 자주 갈아 엎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문제가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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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8월호 기사 중 편집된 내용

스트라이다 타고 산책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동네 서점에 들렸다. 자전거 관련 잡지가 있는지 확인하러 간 것이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8월호가 보였다. 아직 마소에서 내게 8월호를 보내주지 않은지라 살짝 내가 쓴 기사만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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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안언어축제

대안언어축제라는 행사가 있다. 1회 행사에 참가하신 퍼키님께서 쓰신 후기에 따르면 세미나, 코드 레이스, 코드 챌린지 같은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김창준님이나 소프트웨어 진흥원 등의 노력으로 해외에서나 가능하리라 생각했던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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