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오늘부터 반드시 하루에 한편의 리포트를 읽을 것이다. SERI에서 나온 경제보고서든, 아니면 다른 종류든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읽을 필요가 있다.
한국에는 이 시대에 맞는 노동 윤리가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여기서 말하는 노동 윤리란 고용주와 고용인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다. ) 물론 어디서나 그런 것은 아니다. 적어도 한국 사회를 이끌어…
메모를 읽다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었다. 너무 많은 관리자들이 그들의 지위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 생각하기 보다는 조직을 위해 봉사한 대가로 주어진 경력 증명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책에서 가져온 글인지, 아니면 내…
오늘은 휴학 연장을 위해 학교에 다녀왔다. 학교에 도착하자 마자 전공 사무실에 들려서 관련 서류를 받고, 위층으로 올라가서 지도교수 사인을 받는 데는 30분 가량 걸렸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뤄졌기 때문에 11시…
[네이버 MSSQL사용자모임 까페에 쓴 글] 저는 회사 일 때문에 이제야 막 SQL2000을 공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는 만큼이라도 지식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오늘은 EM(Enterprise Manager)에 너무 의존하지 말자는 취지로…
출처 : softfire 세상 왕세련. Englishman in New York은 언제 들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선율 하나하나가 너무나 세련되었단 생각 밖에 안 든다. 87년 곡. 벌써 17년 된 노래라니. 길게 이어지는 색소폰…
오늘 퇴근길에 예전에 남긴 메모를 읽었다. 그동안 많은 것을 잊어먹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는 좀더 분발해야겠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카플란’은 이슬람교의 약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전문학자나 적법한 제도 없이…
사람은 스스로의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허물은 쉽게 알지만, 자신의 단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거울을 보며 몸단장 하듯이, 하루 일과를 끝내고 돌아올 때는 스스로의 모습을…
카우보이 비밥의 인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말하자면, 요컨대 '폼생폼사'다. 그래서인지 보통 카우보이 비밥이라 하면, 홍콩 느와르 영화같은 멋진 총격전 등 잘 포장된 화면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삶에 대한 '해학'과 '관조'을 빼놓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