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음악서비스 ‘그루브샤크’, 한국선 접속 차단 | Bloter.net

»그루브샤크는 2007년 출시된 스트리밍 서비스다. 사용자가 음악을 올리고 듣게 하고, 사용자에게 맞춤 음악을 추천한다. 사용자 수는 한 달 300만명이다. 해외 서비스인지라 한국 사용자가 많지도 않을텐데 어쩌다 한국에선 접속이 막혔을까. 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11월5일 밝혔다. 요청을 받아 심의를 했고, 그 결과 접속 차단 조치를 했다는 얘기다.«

난 안 쓰는 서비스지만 사용자가 많지도 않은 서비스를 차단할 정도면 다른 모든 것도 차단 가능하다는 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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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의 기업가치는 “0”

»로이 머독 (Roy Murdock)이라는 테크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스냅챗의 기업가치는 “0″이라고 주장하였는데, 이유는 스냅챗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을 단 몇초만에 삭제하는 서비스로, 다른 소셜미디어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다. 즉,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데이터가 없고, 따라서 타겟팅이 없고, 따라서 광고 수익을 낼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스냅챗은 그나마 특허도 없어서, 다른 회사가 인수할 이유가 없다.«

0은 좀 심하지만 핵심을 잘 짚네. 이런 서비스는 사용자는 좋아해서 사업은 망하는 전형적인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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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우선 대응

»안드로이드 우선 대응(Android First)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고 안드로이드만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공략해야 한다. 써드파티 개발사들은 위젯(Widget)이나 알림 표시줄등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접점을 늘일 필요가 있다. 매체력이 있는 사업자라면 런처나 잠금화면과 같은 미들웨어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의 플랫폼 전략은 다양한 제품을 한꺼번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ROI를 고려하는 개발력이 중요했다. 이«

그다지 동의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수익률에 관한 이야기는 일단 넘어가자. 안드로이드는 절대 단일 플랫폼도 단일 운영체제도 아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이라고 퉁치니까 하나의 통일된 무언가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둘 다 파편화되어 있으므로 실제론 안드로이드 대응이라고 하면 안드로이드 중에서도 제일 잘 팔리는 몇몇 제품을 기준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전략을 수립한다. 그러니 굳이 말하자면 iOS와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iOS와 갤럭시 중 무엇을 우선 대응할 것이냐는 문제가 된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안드로이드 우선 대응"이 의미하는 바는 잘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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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국의 후예로 사는법

»한국,일본,중국의 통신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 자기 나라의 통신기술 수준과 역사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중국 전문가가 말했다. "얼마 전 우리나라 시골 땅을 파 보니 구리 철사가 나왔다. 1000년 전 지층이었으니 그때 벌써 전화를 발명했다는 얘기다." 일본인이 뒤질세라 허풍을 쳤다."우리도 1000년 전 지층을 팠는데 유리조각이 나오더라. 1000년 전 유리섬유를 이용한 광통신이 있었다는 뜻 아니겠느냐." 잠자코 있던 한국 전문가가 말했다. "«

한참을 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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