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둘째날

협재 해수욕장을 떠나다 일어나니 10시. 준비하고 길을 나서니 11시였다. 전날의 흐린 날씨를 만회라도 하듯 날이 활짝 개어서 에어콘 바람이 시원한 펜션을 나서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점심 먹을 시간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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