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꼴불견 그 첫 번째 시리즈

KAIST 꼴불견 1. 화장실 변기를 일부러 막히게 하는 인간이 기숙사마다 꼭 몇 명 있다. 청소하시는 분 말씀을 엿들으니 이번엔 밸브까지 망가뜨렸다고 한다. KAIST 꼴불견 2. 식당이나 도서관, 학과 건물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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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미투데이 - 2007년 5월 9일

대전에서 서울까지 반나절 만에 왕복했다. 돈도 많이 들고, 몸도 지친다. 오후 3시 17분 조훈현씨 강연 다녀왔다. 사인도 받았고, 민제 안부도 물었으니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민제는 일본에 가 있다니 나중에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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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토크

구글 코리아와 본사 사람들이 KAIST에 왔다. Jonathan Kennell이 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번역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뒤이어 질문 시간이 이어졌다. 이미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내용을 주로 설명했기 때문에 신선함은 떨어졌다. 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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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다푸르 난민을 도웁시다.

사상자 40만명. 난민 200만명. 말 많은 국내 정치만으로도 뉴스거리가 충분한 터라, 해외 분쟁에 관심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 합니다. 나이지리아에서처럼 한국인이 무장단체나 반군의 인질로 억류된다던가, 석유 같은 희소 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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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용자는 바보인가?

당나귀 서버에 접속했더니 한국 사용자에게 알리는 중요 공지가 있었다. 내용인 즉, 이 서버는 한국으로부터 바이러스 공격을 받고 있는 관계로 며칠 간 닫아둘 예정입니다. 한국 사용자들은 매우 멍청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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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 - 유정식

Inuit Blogged에서 소개글을 읽고 혹 해서 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를 구매했다. 기대했던 바대로 논조가 신랄해서 내내 '킥킥'거리며 읽었다. 한국의 컨설팅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날카롭게 지적했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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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이유를 독파한 지 일년이 지난 후에 처음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읽었다. 그 동안 미야베 미유키의 책이 10여 권이나 소개된 걸 생각하면 나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시간이 지났다. 이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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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님의 미투데이 - 2007년 4월 27일

노트북 없이 알고리즘 수업 듣기란... 높낮이의 변화가 거의 없는 목소리로 느긋하게 영어로 말씀하시니 졸기 일쑤다. 오전 10시 19분 이번 해에는 요리를 배워야겠다. 오전 10시 21분 집에 오면 가장 먼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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