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이 불만이라면

블로그에 선거 이슈를 포스팅하다가 제재를 당하는 경우가 꽤 많다. 대학 후배 한명이 오늘 블로그에 볼멘 소리를 올려놨다. 모 후보를 끔찍히 좋아하더니만, 조심하라고 충고까지 해줬건만 결국 경고를 먹었단다. 자기 뜻이 확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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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을 보면서

지난 주말 내내 TV에서 고유가를 들먹이더니, 결국 오늘 주가가 한때 1800대까지 내려갔었다.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긴 하지만, 한가지 의문은 있다. 정말 고유가가 문제인 것인가? 이번 해에 유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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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히 악성 프로그램이라 할만 하다

Visual Studio 2008 Beta 2를 깔아서 성능 테스트 도구를 한참 시험해보는 중이었다. 지난 저녁에 작업하던 일을 마무리하려고 빌드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컴파일 도구 cl.exe가 -xxxxx 값을 반환했다는 오류 메시지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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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개발자의 애환

회사 게시판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명작 야근 개발자의 애환 #1 - 굴욕 편 야근 개발자의 애환 #2 - 해방 편 게임 개발자의 애환을 구구절절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엔 SI 개발자 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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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미국 오픈베타

게임 산업을 좀더 이해하려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데, 오늘은 Gamasutra 같다가 반가운 이름이 눈에 띄길래 자세히 기사를 읽었다. 카트라이더가 미국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내용이고, 별 내용은 없다. 아시아 시장에선 이미 탄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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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Times 이번 기사에서

3.0의 학점 커트라인, 600만원의 수업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변 : 다른 대학교의 경우를 생각하면 600만 원 정도로 책정된 우리 학교의 수업료가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 같은 생각이다. 우리 학교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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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 서비스에 약간 감동?

심사가 뒤틀리면 속에 든 말을 내뱉곤 한다. 솔직함이 언제나 중요하지만 화가 났을 땐 잠시 열을 식히는 편이 낫다. 지난 번엔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사고 친 정부 조직을 힐난했지만, 세상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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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를 못하는 조직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 인건비를 실제보다 17조 원이나 많은 28조 원으로 계산하는 바람에 재정경제부가 망신을 당했다. 지난 9월 첫째 주에 보도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 내가 이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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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만 되면 개미 한마리 없는 회사

SAS Institute는 Ship it!의 저자들이 근무하는 회사라 친숙하다. 책에서 소개하듯 SAS 인스티튜트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소유의 기업인데, 국내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한데 지난 6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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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깜박 잊고 있었는데 지난 주 목요일은 SK 아이미디어 스크린데이였다. 영화는 역시 본 얼티메이텀이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화끈하고 볼거리가 많았다. 벌써 한 주가 지나서 이러쿵저러쿵 길게 글 쓰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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