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프리라인 타기

아침 9시. 광화문에 도착하니 날이 흐렸다. 비가 올까 걱정했으나 결국 비는 오지 않았다. 청계천에서 무슨 행사가 있나 보다. 아침부터 부산한데 UFO 모양의 기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프리라인을…

1 Comment

Gmail Backup

Gmail이 우수한 서비스이긴 하나 백업은 해야 한다. 서비스 오류로 때문에 일부 이메일이 날아간 사례가 있고, 앞으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써 완벽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3 Comments

그래 그게 인생인 걸 어쩌겠니?

회사 일을 블로그에 언급하기가 참 어렵다. 행여나 누군가에게 해가 될까 요즘은 기술적인 내용을 제외하곤 회사 일은 언급 안 한다. 그러나 답답한 일이 있는데 말을 못하면 울화병이 생긴다. 어디까지나 나 개인의…

3 Comments

똘똘이-스머프의 미투데이 - 2008년 9월 24일

내 기업관은 이렇다. “일등이 아니어도 된다. 오래 살아남는 놈이 결국 이긴 거다.” 엔론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인생도 마찬가지. 올림픽 금메달 따고 노벨상 타도 교통 사고로 요절하면 결국 내가 이긴 거다. ㅋㅋ(인생…

0 Comments

Dropbox 사용 후기

입에 자주 오르내렸으나 비공개 테스트 중이라 쓰지 못했던 Dropbox가 공개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주부터 사용하게 됐다. Dropbox는 간단히 말해 네트워크를 통한 파일 동기화 서비스라 하겠다. Mozy 같은 온라인 백업 서비스와…

0 Comments

Windows Live Suite Wave 3를 써 보니

마이크로소프트답게 장황한 이름을 붙여 놨는데 Windows Live Suite Wave란 윈도우 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한데 묶어 배포하는 인스톨러일 뿐이다. 베타가 나왔다기에 설치해 잠시 구경해 봤다.   라이브 메신저 우선 라이브 메신저. 대학생이…

2 Comments

wake up and get up

같은 뜻이라 알고 배운 외국어가 실은 미묘하게 다를 때가 많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야 영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과목이 진작에 은퇴했어야 할 사람들이 참여해 만들다 보니 말할 것도 없지만, 사실 언어의 미묘함은 책만…

5 Comments

배트맨 허쉬

배트맨 다크나이트. 이 영화로 배트맨이 돌아왔다. 이 나이 든 영웅은 영화와 함께 만화책이 번역됨으로써 한국에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렸다. 배트맨 허쉬는 영화 다크나이트와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공교롭게도 영화와 비슷한 시기인 2008년 7월에…

0 Comments

Who watches the watchmen?

표지 주말에 교보문고 갔다가 노란 표지의 강렬함에 이끌려 사게 된 Watchmen. 2008년에 읽은 소설 중에서 당연 압권이고 Comics가 아닌 Graphic Novel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작품이다. 오늘날까지,Watchmen은 휴고상을 받은 유일한 그래픽…

1 Comment

사회 초년생을 위한 조언

사회 초년 여성을 위한 조언라는 글이 있는데 괜히 깐죽대는 인간들 때문에 주인장이 일정 시간이 지난 번역글은 비공개로 전환해버린다. 그러니 링크가 닫혀 있으면 뉴욕타임즈 기사를 읽으면 된다. 이 글의 내용은 제목…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