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아직도 저작권을 보호한다며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막는다던가 변칙적인 수단을 쓰는 곳이 꽤 있네. 나도 바쁘고 귀찮은 지라 그런 곳의 글은 소개하지 않고 넘어갈 계획이다.
기술
https://medium.com/@deepvalidation/%EB%8B%B9%EC%8B%A0%EC%9D%98-%EA%B8%B0%EC%97%85%EC%9D%80-%EC%95%88%EB%85%95%ED%95%98%EC%8B%AD%EB%8B%88%EA%B9%8C-airbnb-%EC%9D%98-%EA%B3%A0%EA%B0%9D-%EC%B6%A9%EC%84%B1%EB%8F%84-%EC%B8%A1%EC%A0%95%EB%B2%95-7cc5dc5945b7
어라? LTR 이 포함되지 않은 모델 “Trip Info + Other review categories”는 63.593%로 LTR 이 포함된 모델보다 0.002%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NPS 질문은 고객 재사용 예측모델에 효력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비지니스가 같지 않듯이, 반드시 검증작업이 필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https://backchannel.com/voice-is-the-next-big-platform-unless-you-have-an-accent-6a787f7e8500
데이터의 품질이 제품과 서비스를 좌지우지하는데 의외로 조악한 데이터만이 돌아다니는 현실이라던가 생각할 거리가 많다.
시간과 인력도 돈으로 환산해 생각하면 좋은 도구를 적절히 사고 사업의 핵심 영역에 자원을 집중하는 편이 효율적인데 의외로 그런 조직을 찾기 힘들다. 행동경제학을 인용하자면
똑똑한 사람들이 멍청한 선택을 한다고 밖엔 …
https://medium.com/airbnb-engineering/tracking-the-money-scaling-financial-reporting-at-airbnb-6d742b80f040
서비스가 발전하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의 모든 영역이 진보해야 한다. 전자상거래의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현금 흐름과 매출 등을 포함하는 결제 시스템의 변화가 그 중 으뜸이라 하겠다.
https://medium.com/airbnb-engineering/airmapview-a-view-abstraction-for-maps-on-android-4b7175a760ac
안드로이드에서 구글맵을 쓸 생각이라면 한번 살펴보자.
Kubernetes 예제가 상당한 수준이라 참고하기 좋다
https://medium.com/airbnb-engineering/superset-scaling-data-access-and-visual-insights-at-airbnb-3ce3e9b88a7f
RDBMS와 직접 연결해서 쓰는 데이터 시각화 도구로는 이만하면 최고라 하겠다. Google의 Data Studio도 좋긴 한데 데이터베이스가 Google Cloud Platform 안에 있지 않으면 방화벽 등의 보안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https://medium.com/airbnb-engineering/alerting-framework-at-airbnb-35ba48df894f
DataDog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간편하고 쉽다고 느끼는데 AirBnB 정도 규모가 되니까 그 정도로는 안 되는 모양이다. 이들은 DataDog의 모니터링 알람을 Ruby DSL로 정의하고 빌드하고 자동화하는 도구까지 개발했다.
글쏨씨가 일품.
Configuration Management is an Antipattern
단순 스크립트에서 Puppet, Chef 등의 전문적인 도구를 거쳐 최근에 각광 받는 컨테이너 기술까지 두루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기타
여태 본 Netflix 컨텐츠 중 최고!
증표는 사회주의 중국 건설 초기에 소비재 생산 대신 중공업으로의 자원 투입을 집중시키기 위해 고안된 유사 화폐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계획경제의 보조 수단이기는 하지만, 조악한 계획경제의 조악한 보조 수단이었다. 이러한 증표 소비는 – 그러할 생산물의 잉여가 많지도 않았겠지만 – “한계효용의 법칙”과는 무관하게 필수품 수요에 대한 단순한 양적 매칭이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얼핏 자원배분이라는 시장의 기능 없이도 생산과 소비가 유기적으로 매칭될 것 같지만, 다시 증표는 어떻게 분배될 것인가 하는 자원배분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 딜레마는 관료와의 유착으로 해결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