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광화문에 도착하니 날이 흐렸다. 비가 올까 걱정했으나 결국 비는 오지 않았다.
청계천에서 무슨 행사가 있나 보다. 아침부터 부산한데 UFO 모양의 기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프리라인을 시작했는데, 정작 이 친구는 프리라인 타는 법을 잘못 알아서 초보 기술부터 다시 익혀야 한다.
나는 일직선 주행은 이미 익숙하다. 하지만 출발할 땐 항상 긴장된다.
청계천에선 서울거리예술축제가 한창이었다. 경쾌한 음악 소리가 들리기에 잠시 들려서 사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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