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Debating Society 11월 30일 모임을 위해 제가 선정한 주제입니다. 지금 당장 고민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하니, 여러분도 한번쯤 생각해보시길.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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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believe Dankun or that we are from a single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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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bout citizens by natural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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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g society and Foreign worker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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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단일민족의 나라, 당신들의 대한민국 (Strongly recom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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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mixed-race children in Korea, happiness is too far away
Author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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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SBS 스페셜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을 만나니 반갑네요 ^^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단일 민족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글로벌 시대에 단일 민족이라는 생각이 지나쳐서, 인종우월주의로까지 이어진다면 과거 흥선대원군이 했던 쇄국정책과 비슷한 악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 어느정도는 이미 인종주의적 성격이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문화가 잘 어울렸을 때의 시너지 효과는 이미 싱가포르의 성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조차도 어느 정도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을 사랑하고 스스로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피부색, 다른 눈동자색의 외국인들을 한국인이라고 인정할 줄 아는 우리의 어린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지난 밤엔 수학문제 하나를 한 시간 걸려서 풀었는데, 엉뚱한 값이 나오길래 다시 푸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사실 민족주의가 등장한지 몇 세기 안 되었고, 민족주의가 득세를 부린 지역치고 잘된 곳 못 봤습니다. 유고슬라비아나 오스만 제국 지역을 보면, 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가고, 허구헌날 싸움질이죠. 루마니아의 경우에도 1차 대전, 2차 대전에 걸쳐서 중산층을 이루고 있던 유대인을 학살하고 쫒아낸 덕분에, 나라꼴이 우습게 됐구요. 사례를 들라면 수십개도 더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