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http://www.kegel.com/c10k.html , https://en.wikipedia.org/wiki/Continuation , https://en.wikipedia.org/wiki/Green_threads , https://en.wikipedia.org/wiki/State_machine_replication , https://en.wikipedia.org/wiki/VxD , http://www.cyberciti.biz/faq/linux-increase-the-maximum-number-of-open-files/ ,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5635362/max-thread-per-process-in-linux , http://www.lowtek.com/sockets/select.html , https://en.wikipedia.org/wiki/Zero-copy
머신의 성능이 충분해진 시대에 10000개의 클라이언트에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이야기인데.. 참고 사이트는 사실 꽤 오래전 이야기에 시스템 레벨에서의 I/O최적화에 대한 히스토리를 주로 모아뒀고 OS나 서버사이드 어플리케이션들에 오랬동안 논의 되었던 해결책들이 하나둘씩 적용되고 있으며 또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요즘같이 스케일아웃 솔루션들이 잘 나와있는 시대에는 별 의미 없는 이야기 일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 시스템의 I/O 응답성을 높이기 위해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주제인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 보기로 하였다.
I/O 전략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를 위한 몇가지 옵션들..
- 단일 쓰레드에서 다중 I/O 호출 발행 여부와 어떻게 발행할 것인지에 대해
- 다중 쓰레드나 동시성을 얻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블러킹/동기식 호출 사용하지 않기.
- I/O 시작에 넌블러킹 호출을 사용하고 해당 채널에서 다음 I/O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 수 있는 준비 알림 사용하기. 일반적으로 디스크 I/O가 아닌 네트워크 I/O에 유효함.
- I/O 시작에 비동기 호출을 사용하고 I/O가 끝났을 때 완료 알림 사용하기. 네트워크와 디스크 I/O 모두에 유효함.
- 각각의 클라이언트에 하나의 프로세스 할당(고전적인 유닉스 접근방식, fork()와 같은..)
- 단일 OS 레벨 쓰레드가 다수의 클라이언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각 클라이언트는 다음에 의해 컨트롤 됨
- 사용자 레벨 쓰레드(GNU 상태 쓰레드나 Green 쓰레드를 사용하는 Java) – Green 쓰레드는 커널 레벨이 아닌 VM 레벨에서 동작하며 단일 코어 CPU를 사용할때 유효한 방식이라 JVM 1.3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 상태 머신 – 복제된 다수의 서버를 이용한 분산 시스템
- 컨티뉴에이션 –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펑셔널프로그래밍의 비동기 프로그래밍 기법
인기있어 보이는 몇가지 조합
쓰레드별로 다수의 클라이언트를 처리하며 넌블러킹 I/O와 함께 참조할 파일 디스크립터의 대기 상태를 select()나 poll()을 이용해 물어 처리(level triggered)하는 방식이 있는데 디스크 I/O가 블러킹 모드를 사용할 경우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
파일 디스크립터의 대기 상태 변화시 알림을 받는 형태(edge triggered)로 처리하는 방법 있으며 프로그래밍 실수에 대해 관대하지 않은 방식이라 이벤트를 하나라도 놓친다면 해당 연결은 영원히 멈춘 상태가 될 수 있다.
비동기 I/O를 사용하는 경우는 큐를 이용한 신호(보통 유니크한 키값)와 값을 전달 하는 방식이며 기본적인 동작 방식은 작업이 완료된 상태 알림(edge triggered)을 받으면 큐에 담아 전달하는 형태이다.
클라이언트당 쓰레드를 할당하여 서비스를 하는 경우는 쓰레드당 사용되는 스택사이즈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메모리 비용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파일핸들러에서의 최대로 열 수 있는 파일수의 제약
최대로 열 수 있는 파일수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제약에 걸린다면 OS의 설정 파일을 손봐야 할수도 있다. 리눅스의 경우 cat /proc/sys/fs/file-max를 이용해 값을 확인 할 수 있다.
쓰레드상의 제약
가상메모리를 소진시키지 않기 위해선 쓰레드당 할당된 스택의 크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다. 프로세스당 최대 쓰레드의 수가 제한되어 있으며 기본값은 시스템 메모리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계산 되며 런타임에 변경 가능하다. 리눅스의 경우 cat /proc/sys/kernel/thread-max를 이용해 값을 확인 할 수 있다. 시스템에서 쓰레드당 할당되는 메모리 묶음의 크기는 cat /proc/sys/vm/max_map_count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값들을 변경하게 될 경우 메모리 파편화와 오버커밋도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Java와 관련한 이슈
NIO에서 넌블러킹 I/O를 지원하고 있으니 일부 제약이 있긴 하지만 NIO를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하길 추천한다.
다른 팁들
- Zero-copy 이용하기 – CPU의 복사 시간에 낭비되는 자원을 줄여 네트웍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HSA 같은경우 CPU와 GPU간에 포인터를 전달할 수도 있다.
- 네트웍에서 부분 프레임만 지속적으로 보내는 상황 피하기.
- 과부하 상황에 재치있게 행동하기 – 과부하 상황에서 유입되는 접속수를 낮춤으로 퍼포먼스 양상을 개선하고 전체적인 에러율을 낮추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요즘은 유연하게 스케일 아웃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쓰레드별 워킹 디렉토리를 갖는 비 POSIX 쓰레드를 사용할 수 있다. FTP서버에서 이점이..
- 프로세스가 아닌 어플리케이션 레벨의 캐싱.
원문에서는 좀더 상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원문을 참고하길 바라며 일부 링크의 경우는 세월이 많이 흘러 유실된 경우가 있지만 관련 자료들은 대부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