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장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무섭지만 iOS는 여전히 강하다
스마트폰에 다수이용자층이 공급되면서 게임시장에 대한 기여도는 추락 – 데이터로 보는 게임산업의 현재에 따르면 일본도 안드로이드가 아이폰보다 많이 팔려서 시장점유율 판도가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OS 측의 사용률과 수익률이 월등하여 시장 중요도 면에서는 비등한 상황 같다.
전반적으로 모바일 시장이 비게임 사용자 층까지 확대되어 일인당 매출은 줄어드는 추세라 한다. 그래도 시장이 커지고 사용자층도 두터워지니 나쁜 징조는 아니다.
이와 같은 결론은 애플 앱스토어 vs. 구글 플레이 비교 분석에서 다시 드러난다.
버트랜드 슈미트(Bertrand Schmitt) 앱 애니 CEO는 “글로벌 매출면에서 iOS와 구글 플레이의 격차가 아직 현격격하지만 서서히 그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며 “앱 마케팅 전략에서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영국, 호주,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시장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상점 트래픽은 아이패드, 아이폰
각종 통계를 보면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률은 iOS측이 압도적이다. 안드로이드가 주로 한국과 중국 등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지 않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탓도 크지 않나 싶다.
PC와 모바일 기기 판매량 예상
PC 판매율은 더 이상 늘지 않는다!
하고픈 말
기획(자)가 아니라 기획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사용자가 어떤 나쁜 짓을 할지를 고민하기 보단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줄 지 생각해봐라. 그 생각하기에도 시간이 엄청나게 부족할 거다.
정확한 일정 산출을 강조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비슷한 프로젝트를 반복하는 SI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지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때는 불가능하다. 자꾸 이런 주장을 하니까 경영진이 스크럼이고 나발이고 하지 말라 하지.
근래에 후배들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이야기 그대로 – 정말 슬픈 일은, 무엇이 배워야할 좋은 점이고 무엇이 피해야할 나쁜 점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미생의 장그래마냥 우연히 좋은 팀을 만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일지도. – 신입 기획자에 대한 생각을 읽고
기술
Mac OS X
용 Subversion
클라이언트
Cornerstone vs. Versions, Again에 Cornerston
, Versions
, SmartSVN
등이 총망라되어 있다. 이런저런 장단점이 있는데 일단 회사에 Cornerstone
라이선스가 있어 따로 구매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 Cornerstone
을 일주일 써보니 유일한 단점은 파일 이름이 한글일 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짜증나긴 하지만 Cornerstone
외에도 이런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러니 한글 파일명을 영어로 바꾸는 수밖에.
Mac OS X
용 Merge 툴
블로그에 정리했듯 P4Merge
와 DiffMerge
를 추천한다.
보안
당신의 이메일을 누군가 가로채려 한다면?는 VPN과 비대칭 암호화 기술을 다룬다. 메시지를 안전하게 주고 받으려면 비대칭 기술을 쓰는 게 좋긴 한데 누군가에게 키를 나눠주고 해당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는 장벽이 있어 실제로 도입하기는 만만치 않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앱 싸게 사기
한시적으로 무료 배포되는 맥용 앱들, 3가지 방법을 사용해 이제 놓치지 말고 내려받으세요!에 각종 팁이 나와 도움이 됐다. 앱 개발자나 사업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소프트웨어에서 쓰는 알고리즘을 역으로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삶
아침형 인간?
아침형 인간이 왜 개소리인지 알고 싶다면 늦잠 자는 이유, 당신 탓이 아니다를 읽자.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의견도 나온다.
일 잘하는 직원의 비결은 ‘아침 시간’
인간의지에 대한 학계연구에 따르면 숙면을 취한 직후가 자기절제력이 가장 강할 때라고 한다. 집중력과 동기부여가 필요한 일을 해결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라는 뜻이다.
일과에 이미 지쳐있다면 더 일찍 일어나 일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핸드크림
컴뱃암즈 팀장님께 받은 록시땅 핸드크림을 다 써서 어떤 핸드크림을 살까 고민하다 이것저것 알게 됐다.
가끔 케이블 TV에서 보던 \’겟 잇 뷰티\’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가끔 한다. 여러 핸드크림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나는 가격이 저렴한 스킨푸드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샀다. 아직까진 만족한다.
살짝 다른 이야기지만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직접 물건을 고르고 사는 습관을 익히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어릴 때는 부모님이 사주시면 군말 없이 썼고 물건에는 관심이 없었다. 욕심이 없다, 무관심하다. 어느 쪽도 맞는 말이겠지만 내가 고른 물건이 아니다 보니 애정도 없고 물건을 험하게 쓴다. 좋은 물건을 스스로 선택해서 쓰면 공부한 만큼 아는 것도 늘고 물건에 애정도 쏟게 된다.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이 늘어난달까?
겨울용품
계절용품을 몇 가지 샀다. 우선 스마트폰용 장갑!
가격은 만원을 살짝 넘는 정도로 저렴한데 집게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만 터치 가능한 다른 제품과 달리 모든 손가락으로 터치가 된다. 그 다음으로 산 제품은 Flanket choco Macaron 담요!
사진과 색이 다르다는 사람도 있는데 모니터의 색감을 타는 것 같다. 나는 내가 본 그대로이던데. 아무튼 이 제품도 가격이 저렴한데 품질과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