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ArsTechnica
모질라는 최근 파이어폭스에 대해 매 6주에 한번씩 신규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사이클을 전환 하였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Firefox 5는 사용자 측변에서 몇가지 마이너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인 v6는 지난주 베타 상태가 되었고 8월 16일 릴리즈 할 것 으로 예상 됩니다.
이런 와중에도 Firefox 7은 이미 오로라 채널에서 테스팅이 진행 중 입니다. 빠른 페이스의 출시 관리 전략으로 인해 모질라는 적극적으로 시험판 테스팅을 병렬로 진행 중 입니다.
Firefox 6는 내장 개발 툴과 몇몇 주요 신규 웹 표준의 지원과 같은 웹 개발자들이 주목 할 만한 몇개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 합니다.
v6 베타 버전은 웹소켓과 서버에서 전달되는 이벤트(WebSocket과 server-sent event는 W3C의 HTML5 드레프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들의 지원을 포함합니다. 웹소켓은 원래 Firefox 4에서 제공 될 예정이었으나 프로토콜과 관련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고려로 인해 출시가 연기 되었었습니다. 스펙에 대한 최신 드레프트 버전에 기반 한 업데이트 된 웹소켓 구현물은 Firefox 6에서 벤더에 따른 prefix와 함께 제공됩니다.
페이지 에러메시지를 보여주고 상호 작용하는 JavaScript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하는 웹 콘솔은 Firefox 6에서 훌륭한 자동완성 기능을 포함하여 몇몇 개선사항 들이 있었습니다. 브라우저 내장 개발 툴셋 또한 JavaScript 입력과 실행을 제공하는 간편한 텍스트 에디터인 Scratchpad가 추가됨으로 인해 기능이 확장 되었습니다.
Firefox 7은 개발 진척 상 초기 단계이지만 이미 중요한 개선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v7의 큰 목표는 브라우저의 메모리 공간을 줄이는 것입니다.(*역자 주 : v7 이전의 Firefox는 구조상의 문제로 메모리 누수 버그가 있음..) 개발자들의 말에 따르면 최신 오로라 빌드에서 메모리 사용량이 30% 가량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이 개선점은 다방면의 이슈를 막는 모질라의 MemShrink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반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수를 막고 가비지 컬렉션을 향상시키는 것은 이미 훌륭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로라 채널의 체험판 빌드의 Firefox 7을 실제 테스트 한 날 실 사용 상황에서 메모리 소모에 대한 개선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몇시간 사용해 본 결과 좀더 확실히 전체적인 브라우저의 느낌이 이전 버전보다 가볍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로라와 베타 버전은 모질라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하여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공식 릴리즈 노트는 이곳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정식 버전때는 좀더 나아지길 기대하는 수밖엔 없겠군요;
좋아졌다고는 하나 문제는 여전합니다. 쓰면쓸수록 무거워지고 타 브라우저에 비해 메모리 반환 못하는건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