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inquirer.net/default.aspx?article=40401
Call Of Juarez(이하 COJ)와 관련해서 엔비댜가 개발사인 테크랜드를 얼마전에 비난한 적이 있는데 TWIMTBP – The Way Its Meant To Be Played에 속해있으면서 왜 자기네 하드웨어에 최적화 하지 않느냐 라는 식의 비난이 있었나 봅니다..(저도 앞의 내용은 못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_-;)
이것과 관련해서 테크랜드가 입장을 밝혔는데.. 자존심이 상했다는 분위기이고 소프트웨어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것과 관련한 셋팅에 대한 결정은 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닌 게임 개발자의 손에 달려있다는 입장이군요.. 또한 최신 버젼의 게임은 MS에서 제시한 DX10의 규격에 부합하는 쉐이더를 이용한 MSAA처리 방식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ExtraQuality와 관련하여 이는 두가지 기능을 제공하는데 하나는 그림자 표현의 강화와 파티클효과의 강화로 좀더 풍부한 비쥬얼 효과를 주는 기능이라는군요.. 그리고 DX10 카드에서는 기본적인 기능으로 활성화된 기능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텍스쳐 퀄리티와 퍼포먼스에 관련해서도 이런 저런 개선이 이루어 졌고 이와 관련해서 엔비댜의 AF와 관련한 하드웨어 능력이면 뛰어난 성능을 갖는걸로 알고 있는데 불만을 표출하는것에 대해 이해 불가능 하다는 입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엔비댜의 이런 태도에 대해 별로 신경 안쓴다는 것 같고 엔비댜는 이와 관련해서 드라이버 튜닝에 들어간듯 합니다. 그리고 다음 타겟은 Lost Planet이 될거 같군요–;
왠 지 이글을 보니 PC는 범용성이 생명인데.. 엔비댜는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할려는 목적인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 8×00 시리즈가 DX10에 완벽히 부합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HD2900XT는 DX10 규격만큼은 확실히 지키고 있나 봅니다.. 트루폼의 진화된 방식인 테셀레이션이나 VGA가속과 동시에 물리 가속도 지원한다고 하니.. 어쩌면 DX10.1까지 지원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뭔가 초장수 카드가 될려는건가-.-;;;
결론은 엔비디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