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m #316, Developing and Implementing Web Applications with Microsoft® Visual C#™ .NET and Microsoft® Visual Studio .NET를 통과했다. 4주훈련이다 뭐다 해서 어물쩡거리다 보니 지난 시험 이후로 5개월만에 시험을 치뤘다. 이번 시험은 다우교육원의 시스템 불안정 때문에 고생했다. 오늘까지 5번 모두 이곳에서 시험을 치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중앙서버가 맛이 가서 두 차례 시험이 중단됐다. 아무래도 한번 더 다운되면 다른 날 시험을 다시 보는 것이 좋겠다는 감독관(이렇게 말하니까 남자 같지만 아니다.)의 말에 약간 당황했다. 문제의 3/4를 풀었기 때문에 곤란하다는 의향을 내비치니, 그렇다면 어떻게든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했다. 또다시 서버가 죽을까봐 나머지 문제를 게눈 감추듯 해치우고 나니 962점이 나왔다. 순식간에 시험을 마친 것 치곤 나쁘지 않았다. 다만 프린터도 맛이 가는 바람에 인증서를 받지 못한 것이 아쉽다. 솔직히 MCP Member Site 에 가면 모든 기록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인증서는 장식용이긴 하다. 게다가 멋대가리 없어서 장식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인증서를 보면서 시험 하나를 마쳤다는 작은 감격을 누리는 재미가 있는 것인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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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합격 비결이라도~ ㅎㅎ
별 것 있겠습니까, 책 두권쯤 떼고 덤프와 MSDN으로 복습했을 뿐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종류의 문제은행식 시험은 덤프 비중이 지나치게 큰 느낌은 있습니다. 이번에도 42문제 중 38문제는 덤프에서 본 것들이더군요. 아, 그런데 덤프에 엉터리 답안이 꼭 3, 4개쯤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