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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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April 19, 2005

나의 소중한 888 이어폰이 일그러졌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오른쪽 이어폰의 플라스틱 외형이 뒤집혀 버린 것이다. 간신히 플라스틱을 제자리로 옮겨놓고 고무막을 갖은 노력 끝에 덮어놓으니, 겉으로는 멀쩡해 보인다. 일단 소리도 잘 나오는 것 같다. 산업기능요원을 박대하는 회사에 다니는 탓에 888 하나 사려면 얼굴이 눈물과 콧물로 뒤덮혔을 터였다.

부주의한 동료의 작업 덕분에 하마터면 세번째 888을 구매하는 사태가 벌어질 뻔 했다.

This Post Has 2 Comments

  1. Gendoh

    어려운 수술을 무사히 마친것에 축하를.. @.@;

  2. 최재훈

    처음에 어찌나 속이 타던지…… 하여간 기능에는 손상이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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