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1층 서점에 있는 MSSQL2000 관련 서적을 몽땅 뒤지고 나서 찾아낸 보물 같은 책이다. 초심자를 위한 내용은 배제하고, 철저하게 중*고급 SQL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SQL Server의 기능을 나열한 책이 아니다. 책 곳곳에 저자의 철학과 경험이 배어 있다. 또한 디자인 패턴과 소프트웨어 공학(Extreme Programming)을 접목하여,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심오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더구나 번역까지 깔끔해서 읽는 재미가 있다. 중간중간에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가들이 한 명언을 읽노라면, 내가 멋진 일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까지 든다.
이 책을 다 읽는대로 저자의 다른 서적과 Extreme Programming의 관한 서적을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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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괭이:
저자가 누구얌? 유명한 책인가보오.. DB쪽을 주로 하나봐? 2004/04/27 09:54
kaistizen:
‘켄 핸더슨’ – DB를 주로 하는 것은 아니고, 내가 원래 시스템 만지는 것을 좋아하니까. ㅎㅎ 2004/04/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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