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 Point – 휴대용 기상대
자외선, 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된 제품이다. 한마디로 말해 걸어다니는 기상청이다. 휴대폰 앱과 연결해 현장의 일기를 예측해준다. 가격이 싸고 한국으로 배송까지 해줘서 재밋거리로 이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한참 뒤에 잊을만 할 때 도착하겠지.
자외선, 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된 제품이다. 한마디로 말해 걸어다니는 기상청이다. 휴대폰 앱과 연결해 현장의 일기를 예측해준다. 가격이 싸고 한국으로 배송까지 해줘서 재밋거리로 이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한참 뒤에 잊을만 할 때 도착하겠지.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weatherpoint/weather-point-the-worlds-smallest-weather-station?ref=video
차를 우리는 비슷한 제품은 많다. 하지만 이 제품은 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한발 앞서네. 무엇보다 티트레이너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보통은 차를 담는 망을 고정하기 위해 물리적인 구조를 만드는데 이 제품은 자석을 이용한다. 그 구조가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상당히 편리할 것 같다. 차 망을 뺀고 낀다고 망을 오른쪽으로 돌렸다 왼쪽으로 돌렸다 하기 귀찮았는데 아이디어 좋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847552530/imbue-the-magnetic-tea-infusing-vessel?ref=video
디자인, 실용성 모두 만점이네. 다만 자석으로 스트랩 버클(우리말로는 뭐라 하지?)을 만든 점이 마음에 걸리네. 사고가 났을 때 버클이 바로 풀리고 헬멧이 떨어져 나가는 것 아냐? 아니려나?
“유럽의회와 프란체스코 교황은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제노사이드로 명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대량 학살이 모두 “제노사이드"는 아니다? - NewsPeppermint
https://www.ted.com/talks/alexander_tsiaras_conception_to_birth_visualized?language=ko
정의란 무엇인가
교과목 중에 윤리를 상당히 즐겼고 논술 공부하는 겸 취미 겸 철학서는 적지 않게 읽은 탓에 이 책에서 특별한 재미를 찾지 못했네. 일반 교양서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HABIBI - Craig Thompson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라고 한 마디로 정의하기엔 너무나 처절하고 슬프다. 희망과 여운을 남기며 끝나지만 여기까지 오기 위해 그토록 가혹한 삶을 그려내야 했나 싶다. 때로는 작가의 냉혹함에 소스라칠 정도이다.
하지만 이야기의 깊이와 흡입력, 그리고 그림의 아름다움 모든 면에서 압권이다! 흔한 러브스토리가 아닌 삶을 통찰하는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권한다. 종교적인 은유와 성찰은 테드 창의 “지옥은 신의 부재”를 떠올리게 하는 면도 있다.
에버노트의 새 요금제!
에버노트에 요금제가 하나 추가되며 프리미엄 사용자에겐 무제한 업로드를 제공한다. 플러스 요금제가 추가되었는데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와 유사하네. 한달에 일 기가!
선택권이 넓어져서 좋다. 고맙다. 에버노트!
협소한 의미의 정치만 정치가 아니라서 어떤 종류의 조직 생활에도 정치 활동이 포함된다. 대표적으로 회사를 다니면 누구나 사내 및 대외 정치에 일정 부분 관여하게 된다. 고민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본성을 표현하고, 좋은 삶의 본질과 우리의 능력을 펼쳐보이는 것이다.”
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바를 이렇게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