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정

괴로운 일을 해파리에 말하는 해삼이로다 계절어: 해삼. 겨울. 맛으로는 겨울이 제철. 句解: 괴로운 자기 신세를 물 속에 떠돌고 있는 해파리에게 조용히 해삼이 하소연하고 있다. 解說: 해저를 헤엄치고 다니지만 인간에게 잡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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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떨림 - 아멜리 노통브

살인자의 건강법이란 책이 화제를 끌던 때가 있었다. 인터넷 서점에서 찾아보니 2004년이었나 보다. 제목만큼 독창적이고 재미있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청개구리마냥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은 읽지 않던 때라 그냥 넘어간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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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ASCII 미술

재밌는 WIRED 기사가 올라왔다. Art and ASCII: The Stories Behind All Those Brackets, Slashes, and Carets는 일본의 유명한 BBS 2channel에서 꽃피운 ASCII 미술을 소개한다. MONA, Kikkoman, YARUO(やる夫) 등 대표적인 AS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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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노 이야기

도코노 이야기 온다 리쿠가 쓴 소설 중에서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후로 가장 훌륭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한국어로 출판된 책 중에서 라이온 하트,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을 아직 안 읽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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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아 - 온다 리쿠

인터넷 서점에서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책을 뒤적거리다가 온다 리쿠의 책이 무려 5권이나 더 나와 있는 걸 발견했다. 쿠폰도 넉넉하겠다 망설이지 않고 몽땅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해버렸다. 작품마다 완성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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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이유를 독파한 지 일년이 지난 후에 처음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읽었다. 그 동안 미야베 미유키의 책이 10여 권이나 소개된 걸 생각하면 나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시간이 지났다. 이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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