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정말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봤다. 거의 매일 심심할 때마다 투니버스를 틀어놓으니 오랜만이라는 것은 어폐가 있다. 정확히 말해 TV가 아닌 동영상 파일로 본 것이 그렇다고 해야겠다. 스트레스를 발산할 곳이 없어서 한번에 이어서…
정말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봤다. 거의 매일 심심할 때마다 투니버스를 틀어놓으니 오랜만이라는 것은 어폐가 있다. 정확히 말해 TV가 아닌 동영상 파일로 본 것이 그렇다고 해야겠다. 스트레스를 발산할 곳이 없어서 한번에 이어서…
어제 모 P2P 서비스를 사용하다가 우연찮게 버그를 찾았다. 찾아야 할 파일이 있어서 검색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특정 검색어를 사용하니, 이상하게도 크기가 0으로 표시되는 파일이 상당히 많이 제시됐다. 처음에는 폴더가…
새로운 태그 시스템과 Feed에도 변화를 주었다. 기존 카테고리와 함께 글의 태그가 모두 category 항목에 추가됐다. RSS 1.0 링크는 삭제해버렸다. 매번 RSS 1.0, RSS 2.0, ATOM 을 모두 수정하자니 여간 귀찮은게…
철학 특강 기말 에세이. 공각 기동대의 문제 제기와 그에 대한 생각 정체성의 혼란, 그리고 극복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자신의 존재 여부에 대해 의문을 품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일상의 모든 경험이…
Expression Engine도 Tag를 지원하려고 한다. 전에는 개인이 제작한 Keywords plugin 것이 있었다. 이것도 충분히 훌륭한 도구였지만, 다음 정식 버전에 pmachine사가 Keywords module을 내놓을 것 같다. 열심히 구글링을 하다가 pmachine사 개발자가…
며칠만에 digg을 들어가니 재밌는 글이 있었다. Visual Passwords(passclicks)라는 것이다. 이것은 웹사이트에 로그인하기 위해 기존의 텍스트 암호 대신에 그림이나 사진을 이용한다. 처음 암호를 만들 때, 사진의 서로 다른 부분을 5번 클릭한다.…
지난주에 회사의 누군가가 자신의 건망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 머리 속엔 지우개가 있나봐. 그 말을 들은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개발자라면 내 머리 속엔 가비지 콜렉터가 있나봐.라고 말해야지.
해외 서비스, 특히 미국의 서비스는 한국과는 달리 신원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 주민등록번호 같은 고유번호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프라이버시 문제에 민감한 탓이기도 하다. 여하튼 GMail 서비스도 마찬가지라, 여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계정을…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월호에 내가 쓴 글이 실린다. 버그 경험담을 나누는 '벅스라이프' 섹션이다. 몇개월 전에 조엘 온 소프트웨어 2쇄에 서평이 짧막하게 소개된 적은 있지만, 잡지의 한 섹션을 채워보기는 처음이다. 그래서 떨리는…
멀티태스킹을 주요 업무능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그 잘못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여기 있다. 연구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업무효율의 저하는 20%~40%에 달한다고 한다. 8시간 근무라면 실제로는 5시간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