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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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February 9, 2020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8점

안도 다다오 지음, 이규원 옮김, 김광현 감수/안그라픽스

우연히 인터넷 광고를 읽고 고른 책.

불과 일년 사이 회사를 두 번이나 옮기는 상황에서 대학을 졸업할 때만큼 진로 고민이 심한 때라, “프로복서를 거쳐 독학으로 건축가의 길을 걸어왔다”는 대목에 눈길을 사로잡혔다. 의지와 뚝심으로 자수성가한 자서전이란 게 따분하기 마련이지만 이럴 때 필요한 책이기도 하다. 기대와 달리 산전수전 다 겪은 역전의 용사로 자신을 포장하기보단 건축과 철학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데 집중했기에 결과적으로 보면 원하던 바를 얻었는진 의문이지만, 책을 마무리 짓는 대목만큼은 인상적이다.

정보화가 발달하고 고도로 관리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늘 볕이 드는 쪽으로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무엇이 인생의 행복한지는 사람마다 다 다들 것이다. 참된 행복은 적어도 빛 속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빛을 멀리 가늠하고 그것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몰입의 시간 속에 충실한 삶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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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 6, 2021
    아, 이런 시도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그저 문서만 봐선 더 쉬워보이지 않는다는 정도랄까. 짬날 때 어떤 가치가 있는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
  • Dec 6, 2021
    재택근무하다 말고 온 가족이 선별진료소로 가는 와중에 나는 조수석에 앉아 아이패드와 에어팟으로 원격회의에 참석하고(경황이 없어 취소도 못…) 정신은 없었으나 선별진료소 근방의 주차상황까지 공유가 된 터라… https://t.co/02zsjvFXqK
  • Dec 6, 2021
    유치원에 확진자 나오니 원과 학부모의 신속한 대응이란. 순식간에 가장 대기시간이 짧은 선별진료소가 어디인지까지 서로 정보 공유하고 불과 몇시간 만에 전원이 집에 돌아왔다. 진료소 가는 길에 백신이 전혀 쓸모… https://t.co/9O85nAvv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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