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전쟁의 승리 비책, LG 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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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June 5, 2006

기사 정보: 인재 전쟁의 승리 비책 | 최병권 | 2006.06.02 | 주간경제 887호

맞춤형 인재 확보를 위한 인턴십 활용

인턴십 제도를 활용할 때에 주의할 점이 있다. 인턴십의 목적은 우수 인재의 확보이며, 그 과정에서 좋은 기업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수 인재 확보와는 별개로 당장 현장의 일손이 부족하여 시행하거나 인턴을 뽑아만 두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우수 인재의 확보는커녕 부정적 기업 이미지만 야기할 수 있다.

내 경험으로 보나 주위 사람의 말을 들어보나, 이 부분에서 실수하는 기업이 많은 것 같다. 심지어 좋지 않은 소문이 돌아서 인턴십에 협력했던 학교로부터 항의를 받는 경우까지 목격했다.

인턴이나 신입사원은 허드렛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이 일할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재고하게 된다. 동종 업계와 비교해서 월등히 나은 보수라든가 기타 유인이 없다면 당연히 다른 회사, 대부분의 경우 경쟁 업체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에 대해 원래 우리 회사에 적합한 인재가 아니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정말 우수한 인재라면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음을 안다. 현대에는 지식을 소유한 자가 주도권을 갖기 마련이다.

글로벌 노동 시장의 우수 인력 확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대책 없다. 한국계 기업은 일본계와 비교했을 때 해외 시장진출 시에 현지인을 많이 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작 한국 내에서는 그다지 성공한 사례를 찾지 못했다. 시도조차 안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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