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마우스를 트랙패트처럼 쓰기
Mac OS X을 맥북으로 익히고 iMac이나 mini Mac으로 넘어온 나 같은 사용자에게 가장 아쉬운 것은 트랙패드이다. 물론 매직 트랙패드 같이 데스크탑에 쓰는 트랙패드가 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 등을 생각했을 때 매직…
Mac OS X을 맥북으로 익히고 iMac이나 mini Mac으로 넘어온 나 같은 사용자에게 가장 아쉬운 것은 트랙패드이다. 물론 매직 트랙패드 같이 데스크탑에 쓰는 트랙패드가 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 등을 생각했을 때 매직…
일반적으로 .sh로 끝나는 파일 이름을 가진 Shell script 는 파인더에서 직접 실행이 안 된다. 터미널에 들어가서 셸 스크립트를 실행해야 하는데 DTerm 같은 유틸리티를 이용하더라도 인생이 피곤하기 마련이다. Alfred의 PowerPack을 구매하면…
HomeBrew로 Subversion 클라이언트와 Tomcat을 설치할 때 다운ㄹ드 오류가 났다. 오류의 원인은 스크립트에 하드코딩된 웹 링크가 깨졌기 때문이다. 링크 자체가 소멸됐거나 미러링 사이트로 돌려주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링크가 깨져서 다운로드가 안…
Markdown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뭔가 부족한 듯 싶다. 하지만 Markdown으로 글쓰는 습관을 들이고 나니 제법 중독된다. Tumblr와 Wordpress에 Markdown으로 포스팅하고 회사에 기술 문서를 써서 공유할 때도 마크다운으로 글을 쓴 후 PDF로…
TextMate을 처음에 빌드할 때야 GitHub의 설명을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XCode를 먼저 설치해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TextMate가 자주 죽어서 새 버전으로 빌드하려니까 잘 안 되던데 알고 보니 쉽더라. Mac OS…
미니멀하게 살자고 결심한 후 내게 가장 큰 짐인 책을 처분하기 시작했다. 수백 권을 스캔 업체로 보내 전자책으로 변환했고 책장을 줄이진 못해도 책장에 빈칸은 점점 늘어간다. 책장 밖에 넘치던 책을 생각하면…
2008년에 말리와 자전거 여행을 떠났으니 무려 4년 만에 찾은 제주도.
지난 번에는 식사 시간이 되면 그때 그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차를 빌렸기에 책이나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을 일부러 찾아 다녔다. 하나 같이 다 맛있었지만 어쩐 일인지 아무 집에나 들어가 땀을 뻘뻘 흘리며 먹은 그때 그 음식만큼은 기억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황금륭 버거만큼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황금륭 버거의 절반짜리 버전인 커플 버거만 해도 저런 햄버거 조각이 무려 넷이나 된다. 패티는 신선한 고기로 만들었고 야채와 빵은 친숙한 맛이다. 집버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얼핏 드는데 그보단 훨씬 깔끔하고 술술 넘어간다. 여기에서 파는 음식과 허브 관련 상품은 모두 근처 농장에서 나오는 모양이다. 덕분에 가격과 맛 모두 만족스럽다. 조금은 투박하지만 작은 통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든 감자튀김은 아주 맛있다. 감귤 초콜릿은 내가 들린 어느 곳보다 싸다.
그네도 있고 주변에 공터도 있다. 그래서인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햄버거라 하면 젊은이만 좋아하는 음식인 줄 알았더니 여기서는 그렇지도 않다.
정감 넘치고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꼭 들리자.
이 글 버전: 1.0 업데이트 계획 있음 PDF 다운로드 레거시 프로젝트는 그 양이 방대하고 고칠 부분이 많으므로 처음부터 큰 목표를 정해서 작업하면 의욕만 떨어진다. 여기서는 과거에 리팩터링 작업을 할 때의…
서비스 운영 중에는 이런저런 목적에 쓸 명령 줄 스크립트를 짤 일이 생긴다. 자동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할수록 배치 스크립트, 빌드 스크립트 등이 쌓여 가기 때문에 이는 좋은 징조라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