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KAIST 소식

ELKA 전국 규모 응원대회 1위

수영 동아리 가오리도 그렇고, 의외로 육체 활동(?)에 강한 학생이 많다.

학내 종합체육관 건설 계획돼

임재형 교수님께서 오랫 동안 주창해 오시던 계획이 드디어 실현됐다. 이런 시설이 있었으면 유도를 제대로 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문화 시설의 역할도 할 수 있다니 멋지다. 하지만 문화시설이 대단히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주말에 학생들이 집으로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잘 안다.라는 발언엔 공감하기가 어렵다. 종합체육관이 들어선다고 이런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지 않는다.

사실 운동은 지적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평생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체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위에 구멍 나서 병원에 들락날락거리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뒤쳐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학교 발전의 밑거름, 애교심

산업디자인학과 정경원 교수: 동문 문화도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소규모 모임 내에서는 그 어떤 외국 대학의 애교심 못지 않은 끈끈함을 보이지만, 그렇기에 학과 단위, 학교 단위의 애교심은 찾기 어려운 것 같다.

100% 동의. 여기서 말하는 소규모 모임은 대체로 과학 고등학교 동문 모임이라던가 후기 입학생 모임 또는 동아리를 말하는 게 분명하다.

기계공학과 김수현 교수: 학생 대부분은 장학금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내가 잘해서 받는 것이다’라고만 생각하고, 국가가 혜택을 주고 있다는 생각은 적은 것 같다. 그렇기에 이 혜택을 다시 모교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지 못하는 듯하다.

장학금이나 거의 면제나 다름 없는 학비를 근거로 애국심에 호소하는 건 이치에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 장학금 제도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혜택을 베푼다고 하면 그런 논리가 통할 것이다. 그러나 장학금은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에게 이득이 되니까 성립되는 제도이다.

어쨌든 개인주의와 공동체 의식은 양립할 수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면을 찾아보기 힘들기는 하다.

신입생을 위한 튜터링제도 시행

이번 학기부터는 일반고 학생이나 후기에 입학하는 학우가 과목수강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해 신청 대상자를 확대했다. 줄곧 바래왔던 제도라서 다른 소식보다도 반갑다.

딴 소리. 프로그래밍 언어 숙제를 일주일이나 빨리 끝내놓고도 딜레이 감점 받았다. 실수로 두 번째 문제만 제출하는 바람에 완전 바보됐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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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재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고성능 서버 엔진, 데이터베이스, 지속적인 통합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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