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 제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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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February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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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편에서 벌써 글이 어렵다는 불평을 접수했다. 나의 작문 실력이 이 정도밖에 안되니 일단 참아주기 바란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서 보다 쉬우면서도 핵심을 전달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일단 이번 편에는 어쩔 수 없이 어려운 글을 쓸 수밖에 없으니, 양해바란다.

‘아틀라스’는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사실 철학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재밌는 소설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실망스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소위 ‘양서’라는 부류에 들어갈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만약 여러분이 대입 논술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여러분의 글에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한다면, 매우 인상적일 것이다.)

각설하고, 이제 다시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자.

아틀라스는 매우 방대한 분량의 책이고, 또한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래서 여기서 하나하나 설명하기란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이 저자의 사상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제가 존 골트입니다.”라는 장(Chapter)을 읽고, 본인이 작성한 메모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다.

저자는 ‘합리주의적 개인주의’의 신봉자다. 요컨대 ‘합리적’인 사고를 하고 이에 따라 행동을 한다면, 그는 ‘개인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도덕적 선택에 관해 말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기로 선택한다면, 그는 인간으로 살아가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 자는 ‘존재’가 아니라고 역설한다. 이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도덕적 선택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정의함으로써 합리적인 절차와 도덕적인 절차의 등가관계가 성립한다는 점이다. 이는 종교나 신비주의에서 말하는 도덕과는 상충되는 개념이다.)

그러므로 인간에게는 세가지의 중요한 가치가 있다. 유일한 지식의 도구인 ‘이성’. 도구를 사용하여 계속 달성해 나가야 할 유일한 도덕적 목적인 ‘행복’. 그리고 스스로의 이성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행복할 가치가 자신에게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부터 나오는 ‘자기존중’.

이 세 가지 가치가 글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안 그래도 어려운 내용을 이렇게 짧은 메모로 설명하려 하니, 한계가 더욱 명확해진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 이쯤에서 접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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