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IT 취업 백서 #3 근데 457 취업 비자 받으려면 영어 점수가 있어야 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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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February 13, 2016

네 영어 점수 있어야합니다.

영어는 IELTS, TOEFL iBT, PTE Academic, OET의 네 가지 시험을 모두 인정 해 줍니다.
시험 점수 유효기간이 3년인가 그렇구요.
위 시험 4개중에서는 토플이 제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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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보시면 457 비자를 받는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애초에 개발자들은 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그쪽으로 발달되어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실시간으로 말하는 건 처음엔 잘 안되도 하다보면 됩니다.
내일부터 모든 대화를 자바로 하겠어! 하고 실시간으로 자바 코드를 말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요.
(막상 저는 자바 못합니다 -_- )

호주 취업을 순서대로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영어점수입니다.
1단계: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이미 IT프로라는 가정 하에, 일단 457 비자를 받을 영어 점수를 만들어야 합니다.
2단계: 영어 점수가 나왔을 때 본인의 영어 실력이 피크를 친다고 가정하고(…) 이때 링크드인 올리고, 영문 이력서, 커버레터등을 만듭니다.
3단계: 이력서를 마구 뿌립니다. 커버레터에 ‘난 457 줘야 일 할 수 있어’ 하고 간단히 씁니다.
4단계: 서류통과 + 1차 면접 통과 + 2차 면접 통과 안되면 다른데 쓰면 되죠뭐
이는 대략적인 단계로, 앞으로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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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hul Shin
9 years ago

글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Linkedin에 올라온 호주 job을 찾아보니 호주 헤드 헌팅 업체에서 올린 것도 꽤나 되네요. 혹시 헤드 헌팅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건 어떨까요?

DaHyun Kim
DaHyun Kim
9 years ago
Reply to  Hochul Shin

그것도 괜찮습니다. 호주의 구직 시스템에 헤드헌팅 업체가 많이 개입합니다. 말 나온 김에 다음편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