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media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금요일에 갑자기 결정되는 바람에 내일에나 컴퓨터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금은 노트북을 빌려서 R&D 팀 내부 위키를 돌아다니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실 너무 한가해서 괴롭다. 어쨌든 위키에서 재밌는 구절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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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망의 원할한 사용과 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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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주신 권능을 악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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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에서 장난치는 사람에게 천벌을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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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장비는 없다. 항상 기도해야 한다.
이런! 한가해서 괴롭다라고 했더니 바로 일거리가 떨어졌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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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학교로 돌아간지 몇달만에 다시 생업전선에 뛰어드셨군요. ^^
2006년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행복한 일만 계속되길…
저는 공부하는 것보단 구체적인 무언가를 개발하는 편이 즐겁네요. ^^
장림께서도 2006년엔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결국 가셨군요.
전 오픈마루에 가보고 싶었으나 URP 덕분에 gg입니다.;
TNC에서도 오면 좋겠다고 하는데…-_-;
오픈마루의 인턴 급여가 제법 된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졸업하려면 멀었는데, 다음에 오픈마루든 TNC든 가서 체험해보면 될텐데요. 너무 급하게 생각 안 하셔도 될겁니다.
아, 저도 Eve online에 2년째 눈독 들이고 있다가 어제 14일 trial로 등록했습니다. 아직 캐릭터 만드는 작업밖에 안 해봤지만, 기대 만빵이라는… ^^
헉… EVE Online에 말리셨군요!!
ID가 뭔가요? 친구 등록해요-;;;;
(요즘 자기 전에 6~7시간 짜리 스킬 찍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음 스킬 찍고…-_-)
아이디는 마찬가지로 kaistizen입니다. 그런데 아직 제대로 플레이해 보질 못했네요. 온라인 게임에 거의 손을 안 대고 살았더니 적응이 잘 안 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