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월호에 내가 쓴 글이 실린다. 버그 경험담을 나누는 ‘벅스라이프’ 섹션이다. 몇개월 전에 조엘 온 소프트웨어 2쇄에 서평이 짧막하게 소개된 적은 있지만, 잡지의 한 섹션을 채워보기는 처음이다. 그래서 떨리는 마음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마소 담당자분께서 2월호를 보내주신다고 했지만 들뜬 마음을 잠재울 수 없어서 점심시간에 테크노마트 1층 서점에 들려봤다. 하지만 아직 2월호는 들어오지 않았다. Yes24에도 없는 것으로 봐서 내일쯤 구할 수 있지 않나 싶다.
P.S. 다음에는 좀더 전문적인 내용으로 잡지 등에 글을 쓸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원혁 강사님이나 류한석 컬럼리스트 같은 분들이 나의 역할 모델이다.
2006.10.16 글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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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아앗 축하드려요~
마소 이번호는 꼭 챙겨봐야겠네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아이고, 축하드립니다. 오늘 강남 교보문고에 나갔더니 마소 2월호가 나왔더군요. 동행한 분이 구입하시는 걸 봤는데, 이런 줄 알았다면 저도 사는 건데…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얼떨떨하네요. 다시 서점 내려가서 기사가 어떻게 나왔나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야 현실감이 돌아올 것 같습니다.
옷~! 그런데 글을 실다니 축하한다.
한번 봐야겠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옛날에 잠깐 2달간 마소 주니어에 강좌를 연재한적이 있었는데, 처음 책 나오던 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ㅠ_ㅜ)/
그냥 지나가던 사람인데요.. 축하드립니다.
To ktinops17: 훗. 이럴 때 잘난 척을 많이 해야 하는데.
To 하늘이: 마소 2월호가 도착하면 고이 모셔놔야겠습니다. ^^
To navis: ㄳ
우왓! 대단해요! 제글이 실렸던 책들이라고는 교지와 유치원 때 뽑힌 산문밖에는…; 이름도 귀여운 벅스라이프라니… 너무나 MS, 컴퓨터 관련 잡지다운 볼거리 섹션이군요. 구정은 잘 보내셨어요? 전 구정이었는지도 모르고 살았답니다;;
유학생들은 ‘Thanks giving day’ 등을 챙기나요? 유학생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정말 축하드립니다.
thanksgiving day요?? 11월의 추수감사절 말씀하시는 건가요??(아니 그전에 저한테 물어보신거 맞지요??) 음, 유학생들 이라고해도 꽤 여러 갈레로 나뉘는데요. 뭐 사실 사는것도 명절이라고해도 어딜가나 사람사는거야 다 똑같다고 해드리고 싶습니다만… 한국애들끼리 뭉쳐다니는 애들이야 그냥 집에서 홀로 또는 저들끼리 뒹군다거나 밖에나가 식사를 한다거나 술을 마시러 간다거나하며 대강 보내는 타입들도 있고 여기서사는 사촌집에 간다거나 가족들이 오는 경우도 있는가하면 저같이 친구집에 초대를 받아서 친구와 또는 친구가족들과 보낸다거나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실 추수감사절이라고해서 크게 무슨 의미가 있지는 않은듯, 먹고 놀고 쉬는 잠깐의 휴식기간 정도의 의미랄까요? 아니, 근데 갑자기 왜 추수감사절을??
훗. 그저 유학생들도 명절을 챙기면서 즐겁게 지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오옷. 축하드립니다.
마침 2월호 사놔서 지금 보고 있습니다.
동안이시네요.
복학하면 2,3학년이라고 뻥쳐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