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 교수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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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November 13, 2005

매달 행사나 다름없는 회사 워크샵을 이틀간 다녀오느라고 피터 드러커 교수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방금 전에야 접하게 됐다.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는 소식을 1년 전쯤에 들었지만, 갑작스럽게 부고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묘하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언행일치의 삶을 살아왔다. 자신이 역설한 지식근로자의 삶을 스스로 증명하며 살아나갔다. 거의 한 세기의 삶을 살면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정진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점 때문에 나는 피터 드러커 교수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았다. 업적 면에서는 그를 능가하는 학자도 분명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후학에게 올바른 삶의 태도를 조언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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