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작은 프로젝트에 TDD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미숙한 수준이긴 하지만 그 동안의 경험에 따르면 대체로 TDD란 이론대로 잘 적용될 수 있다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TDD 관련 책에서 지적하는 가능성이나 한계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석과 관련한 언급도 잘 맞아 들어갑니다. 대체로 Unit Test와 Refactoring 과정을 거치게 되면 상당 부분 주석이 불필요해집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Refactoring을 해도 복잡한 코드가 생산되곤 합니다. 물론 이때 Refactoring을 더 한다면, 어쩌면 주석이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Refactoring은 생산성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이때는 주석으로 커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겐도형 블로그에서 ‘주석은 쓸모 없는것.’이란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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