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 balancing and scaling long-lived connections in Kubernetes
kube-proxy가 일반적인 로드밸런서가 아닌 iptables로 구현되어 있고 그러한 구현이 gRPC 등과 같은 long-lived connection 분배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Service mesh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서비스 메시가 필요한 때와 그렇지 않은 때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Managed Kubernetes Price Comparison (2020)
Kexus라는 사람이 댓글로 지적했듯 퍼블릭 클라우드의 경우 egress 트래픽이 말도 못하게 비싸곤 하므로 단순히 컴퓨팅 노드의 비용만 비교할 문제가 아니다. 그런 측면을 감안하면 비교 대상 중에는 DigitalOcean이 가장 쌀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업에 따라선 SLA 등 다른 요소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안정성 측면을 보면 세 개의 AZ에 나눠 마스터 노드를 배치하는 HA 구성이 기본인 EKS가 가장 매력적일 것이다. 물론 AZ 가 셋이나 되면 AZ 간 통신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트래픽 비용이 증가한다. 아무튼 환경에 따라 비용 요소와 요구사항이 천차만별이라 단순 비교만으로 의사결정할 수는 없다. 참고만 할뿐.
DigitalOcean에서 AWS로
AWS 커뮤니티에 질문이 올라왔다. DO에서 AWS로 이전하려는데 비용이 추가로 어느 정도 들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Data Transfer 비용이 꽤 나온다는 말은 들었다는데 실제로 확인해보니 처음 생각보다도 요금이 대폭 증가했다. 컴퓨팅 노드에 집중해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을 예측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실수이다. AWS의 Reserved Instance 프로그램 등 퍼블릭 클라우드의 할인 프로그램은 대부분 컴퓨팅에 집중되어 있고 볼륨과 트래픽은 추가할인을 받기 힘들다. 그런 까닭에 볼륨과 트래픽이 컴퓨팅보다도 비용구조에서 중요한 요소일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