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KT 건물 1층 올레스퀘어에서 연중 내내 하는 행사이다. 5호선 광화문 역을 나와 경복궁 쪽으로 1, 2분만 걸으면 카페가 보이는데 그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저녁 7시 30분, 공연 시작 전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길 잃어버릴 걱정은 없다.
올레스퀘어는 그리 큰 공연장은 아니지만 나름 객석을 충분히 갖췄고, 최근에 다시 단장하여 아담한 게 재즈 공연에 딱이다. lova actually는 거의 매일 하는데 매번 연주자나 밴드는 바뀐다. 공연 날짜나 연주자 정보는 올레스퀘어 홈페이지나 티켓 예매를 맡은 옥션, 티켓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행사는 단돈 1천원에 양질의 공연을 즐길 기회가 된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다만, 그 가격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일단 예매하고 안 오는 관객 수가 제법 되기 때문이다. 매진된 공연을 갔더니 빈자리가 꽤 눈에 띄었다. 차라리 만원 정도로 가격을 올리고 부가 서비스, 이를테면 카페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이 어떨까 싶기도 하다.
P.S. 바람에 오르다 공연은 베이스 선생님이 이 밴드에 참여하는 까닭에 무조건 강추! 홍보대사랄까. 아무도 임명해준 적은 없지만……. 앗! 깜박할 뻔 했네. 지난 달 공연은 매진됐다. 일찌감치 예매해두면 좋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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