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eists는 신은 없다, 라고 단정적으로 믿는 사람을 말한다. 이에 반해 Agnostic은 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지만 그렇다고 신은 없다, 라고 잘라 말하지도 않는 사람을 말한다.
1차 출처:
스튜디오 판타지아2차 출처: Dying of the Light
난 Atheists일 것이다. 인격신을 말한다면 Atheists이고, 어떤 초월적인 존재(또는 법칙이라 불러도 좋다)를 의미한다면 종교인이다. 그러나 인격신이 아니라면 종교라 할 수 있나? 인류의 절대 다수가 인격신을 믿는 마당에?
Author Details
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Agnostic은 불가지론자로써, 근거가 없이는 믿지 않는 사람을 말하지요.
불가지론자가 ‘신은 없다’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그렇게 말할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신이 있다는 근거가 나온다면, 그럼 인정하겠다는 거죠.
출처 글을 안 읽었었는데 읽고 나니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알겠군요. ^_^;
그런 이유로 불가지론자들이 공격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너의 생각은 pantheism에 가까운 것 같은데?
아니지, 난 물질 하나하나에 어떤 인격이나 성격을 부여하는 것에 반대하니까. 그쪽은 정령이니 뭐니 하며 살아있다는 관점이 강하니까.
아니, 그렇지 않아.
네이버 사전 찾아 보니까 번역이 마음에 안 드네.
위키피디아 소개가 잘 돼 있다.
In pantheism, the Universe (Nature) and God are considered equivalent and synonymous. More detailed definitions tend to emphasize the idea that God is better understood as an abstract principle representing natural law, existence, and the Universe (the sum total of all that was, is and shall be), rather than as an anthropomorphic entity.
나는 다음에서 찾아봤는데 ㅋㅋ
저런 의미라면 맞아. 그런데 이런 사고체계라면 결국 ‘신’이란 말이 불필요해지니까, 종교인이 아닌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