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plin 이라는 도구가 에버노트를 대체하기에 딱이라는 글을 페이스북 노션 커뮤니테에서 읽고 가볍게 테스트해보았다. Evernote의 노트북을 .enex 로 추출한 후에 Joplin에 가져왔더니 제법 결과물이 좋다.
이 정도면 상당히 훌륭하다. OneNote, Notion 등의 가져오기 결과물과 비교하면 상당히 인상적이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첨부파일도 잘 처리하는 듯 하다. 홈페이지를 훑어보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데, 구현의 완성도가 살짝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능은 완성도가 이미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온데다 더 낫기도 하다.
- 동기화: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외
- 웹클리퍼: Firefox, Chrome
- 마크다운 편집기
- 터미널 환경 지원
- 윈도우, 맥,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지원
- 한국어 등 다국어 지원
개인적으론 에버노트 포인트가 많이 남아 2~3년 뒤에나 이전을 고려하면 된다. 그 사이에 장족의 발전을 이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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