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처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구할 때 적은 메모가 있네. 2013년 7월 25일에 남긴 글이다.
이력서를 읽어보니 필리핀의 인력 시장은 전반적으로
* 콜센터, 은행 등 내부 전산 인력이 많다.
* 포털, 게임 회사 등을 중심으로 외부 서비스 인력이 포진한 한국과 다르다.
* 초기 예상과 달리 Microsoft의 솔루션을 쓰는 사용하는 조직과 엔지니어가 많은 것도 이러한 환경과 관련이 있지 싶다.
* 내부 전산 인력이다 보니 스페셜리스트보단 제너럴리스트가 많다. 나쁘게 말하면 잡다한 일로 경력을 채웠다. (그래픽 디자인 툴을 다룰 줄 아는 엔지니어가 많다.)
* C#을 다룰 줄 알아도 거의 다 시스템 프로그래머가 아닌 응용프로그래머에 가깝다.
Author Details
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