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산성대로를 따라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에 잠시 들린 홍콩반점.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장사 잘 되는 홍콩반점 중 하나일 것이다. 1시 반에서 3시 반 사이에 이곳을 지나갔는데 항상 만석이고 대기 중인 손님이…
회사에서 구글 앱스를 쓰는데 가끔 등록하지 않은 이메일 주소로 이메일이 오기도 한다. 이를테면 누군가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데 실수로 [email protected]으로 이메일을 보낼 때가 있다. 보통은 발신자가 반송 이메일을 받고 자신의…
무료 인증서를 발급하는 letsencrypt 프로젝트가 정식 런칭을 준비 중이다. 인증서 하나에 수십 만원씩 발급비용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니 꽤 매력적이다. 물론 몇 가지 제약이 있긴 하다. 인증서 서비스에는 DV(도메인 인증), OV(업체…
노동법 개정에 대한 생각 기본적으로 저의가 매우 의심스러운 입법 노동자를 노예라고 생각하지 않고는 이런 입법이 가능할 수가 없다. 일본제국의 식민정부나 생각할 법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정책금리가 인상되면, 달러/원 환율은 어떻게…
특별히 호주식이랄 것은 없지만, 호주에서 현역으로 매니저이상 급으로 일하는 지인들을 통해서 그들이 원하는 이력서를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호주는 대부분 리쿠르터가 구직 광고를 올립니다. 그러고보니 말씀을 안드린 것이 있는데요, 호주에서 사람을…
행운의 7편!!!!은 돈 얘기입니다. 돈돈돈돈돈~~~머니~ 호주는 한국보다 GDP가 월등하게 높아서 물가도 몹시 비쌉니다. 복지국가라 세금도 탈탈 털어가고 벌어도 남는게 없어요 허허허허허 최저 임금도 시간당 16불이 넘기에 사람의 손을 한번 거칠수록…
안녕하세요 벌써 6편입니다. 오늘은 호주에서 일하면서 느낀 것을 대충 써보려고 합니다. 뭔가 중요한 내용을 쓰기엔 귀찮아서 그렇습니다. 호주는 전통적으로(?) 8시30분 ~ 4시30분 근무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8시~10시 사이 자율 출근입니다.…
좋아한다고 말은 했을까 이병률씨가 블로그를 할 줄이야! 극에 달한 혐오, 무릎 꿇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서 페이스북에 공유된 글을 그냥 넘기려 했는데 마음 한구석이 찜찜해서 들여다 보게 됐다. 누군가…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까지 운전 한번 안 하고 장롱 면허 소지자로 버텼는데 차가 생기니 이제는 정말 운전할 때가 됐다. 주차는 둘째치고 대로에서 정주행하기조차 잘할지 확신이 없으니 운전 연수라도 받자 싶다. 연수…
네 드디어 5편입니다 다음 편 부터는 한손으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포스팅을 하는게 되겠습니다. Hochul Shin님: 글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Linkedin에 올라온 호주 job을 찾아보니 호주 헤드 헌팅 업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