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를 추출할 때 사용하는 기구라 하여 티메이커(Tea Maker)라고도 합니다.
프랑스인들은 아침에 카페오레를 즐겨 마시는데 이 카페오레를 만들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프렌치 프레스라고 합니다.
카페라떼가 에스프레소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하여 우유를 혼합한 것이라면 카페오레는 핸드드립이나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를 추출한 뒤 데운 우유를 첨가하는 것입니다.
물은 90~95°C정도 되게 하여 유리포트에 붓습니다.
커피에 거품이 생기면서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때 스푼이나 젓가락 등으로 저어줍니다. 젓는 횟수나 세기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니깐 일정하게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커피가 물속에 잠겨야 추출이 되기 때문에 물속에 잠길 정도로만 손잡이로 망을 아래로 누릅니다. 이때 바닥까지 다 누르시면 앙~대요 ^^
1분 30초 정도 지나면 손잡이를 아래로 눌러 바닥까지 내립니다. 만약 분쇄입자가 고우면 추출하는 시간을 짧게 해야 텁텁한 맛이 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스트레이너로 차를 마신다. 매번 떠다 마시기 귀찮아서 보온병에 물을 담아놓고 차가 떨어지지 않게 한다. 하지만 중국차 이야기를 읽어보니 표일배나 프렌치 프레스로 차를 내려 마시는 법이 있네. 두세 잔 분량을 미리 준비해놓고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마셔도 되고 사람들에게 차 한잔 대접하기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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