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의 주범은 뭘까?
독서와 TV 시청이 근시의 주요 원인이라는 증명 안 된 사실을 여전히 믿는 이가 많다. 하지만 이 두 활동이 근시를 유발하지는 않는다는 건 정설이다. 다만 주요 인자가 무엇이냐에 대한 논쟁이 있을 뿐.
이 글은 여러 연구를 종합하여 유년기에 야외활동 시간이 부족하면 근시가 유발되는 경향이 있음을 보인다. 독서와 TV 시청을 안 하더라도, 삼지어 실내 운동울 적극적으로 하더라도 야외에서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으면 근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결론이 난 건 아니니 더 두고 볼 일이지만 그동안 연구에 진전이 많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