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앱은 사용자 폭주를 막으려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달리 말해 앱을 다운로드 받아도 몇 주를 기다려야 앱이 작동합니다.
뭘 이렇게까지 기다려야 하나?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잘못된 생각은 아닙니다. 지나치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 마련이죠. 개인적으론 이 앱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받아놓고 나중에 생각나면 켜 보라고 권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Gmail 등 훌륭한 이메일 클라이언트가 나와도 iOS에 기본 탑재한 Mail이 더 편리하다고 생각해서 기본 앱을 바꾼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Mailbox가 Mail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Mailbox가 뭐가 그리 좋냐? 처음에 눈에 띄는 건 스와이프를 이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입니다. 이메일을 좌측으로 밀면 이메일을 보관함에 옮기고 좌측으로 길게 밀면 휴지통에 넣는 식입니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은 우측으로 살짝 밀었을 때 뜨는 미루기 창입니다.
보통은 말이죠. 이메일을 아무리 열심히 확인하고 처리하더라도 메일함은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 뒤에 다시 확인해야 하는 이메일이 꼭 한두 통씩 있기 마련이거든요. 어찌어찌 메일함을 비웠을 때 느끼는 쾌감. 기껏해야 일년에 한두 번이 고작입니다. 하지만 Mailbox와 함께라면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 짜릿함을 누릴 수 있답니다.
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Heejoon Lee liked this on Facebook.
Kei Son liked this on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