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환경과 개발 환경을 똑같이 맞추려고 로컬 MySQL의 시간대를 UTC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삽질하기 좋은 부분도 있어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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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 서버의 현재 시간대를 확인한다. mysql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서
select @@global.time_zone, @@session.time_zone;
아마 결과가 Asia/Seoul 일 것이다. UTC가 아닌 지역 시간대를 사용 중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시간대를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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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mysql 데이터베이스에 타임존(timezone)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한다.
select b.name, a.time_zone_id from mysql.time_zone a, mysql.time_zone_name b where a.time_zone_id = b.time_zone_id and b.name like \'%UTC%\';
이 쿼리를 날리면
Etc/UTC 402 UTC 563 posix/Etc/UTC 969 posix/UTC 1130 right/Etc/UTC 1537 right/UTC 1698
이런 값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십중팔구 안 나올 것이다. 이럴 때는 mysql 데이터베이스에 타임존 정보를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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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존 정보를 넣으려면 mysqld 서버를 띄우고 터미널에서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친다.
shell> mysql_tzinfo_to_sql /usr/share/zoneinfo | mysql -u root -p mysql
그러고 나서 다시 타임존 정보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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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y.cnf파일을 열고 아래와 같이 기본 시간대를 명시적으로 지정한다.default-time-zone=\'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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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d 를 죽였다 다시 살린다. 그러고 나서 아래와 같이 쿼리를 날려보자.
select now();
UTC 시각이 나오는지 현재 서울 시각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UTC에 맞춰 나온다면 끝!
참고 문헌
- Timezone fun with MySQL and UTC
- MySQL에서 timezone 사용을 위한 설정, 확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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