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세미나] 사무실에서 마시는 드립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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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February 12, 2020

프로그래머란?

programmers are machines that turn caffeine into code.

stickwithjosh via [www.flickr.com](http://www.flickr.com/photos/stickwithjosh/5288115744/) Creative Commons

좋은 커피는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왜 드립 커피인가?

  • 맛있어요!
  • 신선한 커피향과 함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 저렴합니다.
  •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어요.

예쁜 머그컵에 드립 커피를

준비물

회사에서 동료와 함께/집에서 가족과 함께 커피를 마신다면 이런 용품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저렴합니다.

개인 준비물

  • 머그컵집에 있는 머그컵 하나 가져오세요~
  • 드리퍼드립 커피를 추출하려면 3분 정도 걸리니 각자 드리퍼를 사면 좋습니다. 안 비싸요. 만원이면 됩니다.

    드리퍼는 칼리타니 뭐니 해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우리는 입문자일 뿐이니 대충 삽니다.

  • 서버서버라고 하니 어렵죠? 그냥 주전자예요. 물을 고르게 뿌리기 위해 저렇게 주둥이가 길고 폭이 좁은 주전자를 씁니다. 커피 추출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러니 자기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추출하고 싶다면 서버를 각자 구매합니다. 정수기 앞에서 동료와 여유 있게 담소를 나누며 커피를 내리고 싶다면 공용으로 하나 장만해도 됩니다.

    Glass Dripper Hario V60 + Range Server 800 ml

공통 준비물

  • 원두

    커피를 마시려면 원두가 필요하죠. 원두는 분쇄하지 않은 그대로 사는 편이 좋습니다. 분쇄한 커피는 일주일만 지나도 향과 맛이 달라져요~

    Coffee Beans

    원두는 소규모 커피공장 같은 곳에서 주문하면 쌉니다.

    참고: 원두는 냉동/냉장 보관해야 향과 맛이 오래 보존됩니다.

  • 종이 여과지커피 전문점이나 다이소 같은 쇼핑몰에서 싸게 사면 됩니다.

  • 커피 분쇄기

    제일 중요한 커피 분쇄기입니다. 이게 없으면 분쇄된 원두를 사야 하죠. 그러면 맛과 향이 금세 상합니다.

    그라인더라고도 하는 분쇄기는 크게 블레이드(날) 방식과 멧돌 방식이 있습니다. 멧돌 방식 사세요. 더 균일하고 곱게 갈립니다. 그만큼 맛도 다릅니다. 회사에서 현금구매를 지원한다면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5 ~ 7만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조금 싼 새 제품이라면 15 ~ 20만원 정도라고 압니다.

어떻게 마시나?

핸드드립 방식은 크게 일본식과 유럽식이 있습니다. 핸드드립 카페에서 서버를 빙빙 돌리며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 본 적 있나요? 이게 일본식입니다. 진한 맛이 일품이죠. 하지만 추출 시간이 10분 가까이 되는데다 귀찮습니다.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실 생각이라면 유럽식이 최고입니다. 간단히 말해 “드리퍼에 물을 한꺼번에 붓고 끝!”입니다.

일본식

유럽식

중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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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DevSecOps, AWS,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비용관리, SaaS 의 활용과 내재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인이라면 가볍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의 현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협의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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