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철을 갈아타려는데 음악 소리가 들렸다. 귀에 익은 남미 음악이 울려퍼지길래 가보니 공연이 한참이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기분이 한참 좋을 때라 "급할 게 뭐 있어? 느긋하게 즐기다 가지"란 생각에 자리를 잡았다. 한곡 듣고 소정의 공연 감상비를 자발적으로 내고 두 곡 정도를 더 들었다. 덕분에 여유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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