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운동장역에서 남미 음악을

공연의 한 장면 어제 오후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철을 갈아타려는데 음악 소리가 들렸다. 귀에 익은 남미 음악이 울려퍼지길래 가보니 공연이 한참이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기분이 한참 좋을 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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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추웠던 겨울

케이블 TV를 돌리다 죽음의 다리라는 영화가 나왔다.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을 앞둔 독일. 그곳에서 벌어진 무의미한 전투와 학생들의 덧없는 죽음을 그린 영화였다.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리모콘을 누르니 이번엔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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