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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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February 8, 2020

제목 그대로 서태지의 굴욕. 오늘의 동영상 중 유일하게 뮤직 비디오가 아니다. 아침에 일하다 소개 받은 동영상인데 꽤 웃겼다.

Oasis처럼 Smashing Pumpkins가 장수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일이다.

The indescribable moments of your life, tonight

오늘밤은 당신의 인생의 형언할 수 없이 놀라운 순간

The impossible is possible tonight, tonight

불가능한 것들이 오늘밤 가능해 집니다

Believe in me as i believe in you, tonight ,

내가 당신을 믿는 것처럼 나를 믿어요, 오늘밤

Alanis Morissette은 꾸준히 앨범을 내지만 역시 첫 앨범만큼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기 힘든가 보다. 사실 음악만 놓고 보면 여전히 대단한데, 이 가수는 눈치 안 보고 자기 삶을 사는 듯 하다. 노래처럼 말이지.

mr. play it safe was afraid to fly

비행기 타는걸 무서워 하는 미스터 안전씨(안전제일주의의…)

he packed his suitcase and kissed his kids good-bye

가방을 꾸리고 아이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어요.

he waited his whole damn life to take that flight

비행기를 타기 위해 한평생을 기다렸죠.

and as the plane crashed down he thought

그리고 (그가 탄) 비행기가 추락할 때 그는 생각했어요.

"well, isn’t this nice."

흠… 이거 꽤나 멋지지 않아?

Natalie의 최대 히트곡. 왜 이리 데뷔 곡만 뜨고 지는 가수가 많은지 모르겠다. 사실 첫 앨범에서도 리듬이 경쾌한 음악(내용은 우울하다)은 Torn 밖에 없었지만. 어쨌거나 이 노래에 맞춰 마임을 하는 동영상도 있는데, 마임도 웃기지만 동영상 중간에 Natalie가 등장해서 더 놀랐다. 어라, 라이브였어?

동아리 후배 njc가 좋아한 노래(아니 Turn Off The Light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던가? 헷갈리네). 나도 좋아했고, 당시엔 Nelly Furtado의 앨범을 무한 반복했다. 이후로도 앨범은 꾸준히 성공을 거뒀지만 예전만 못했고, 내 취향이 아니라 몇 번 듣다 말았다.

I’m like a bird, I only fly away

I don’t know where my soul is, I don’t know where my home is

상업적으로 그리 재미 못 본 두 번째 앨범 수록 곡일 게다. Nelly Frutado의 앨범 중 유일하게 앨범 판매량을 의식하지 않은 순수한 앨범이었다. Try는 Nelly Frutado의 노래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I wish I hadn’t seen all of the realness

내가 진실함을 눈치채지 못했더라면.

And all the real people are really not real at all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거라면.

The more I learn the more I cry

내가 더 알게 될수록 나는 더 울게 돼

똑같은 후렴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세상은 그대로지만 그 세상을 보는 사람의 관점은 어떻게 한 순간에 변하는지, 좌절과 외면이 가득한 세상이 희망이 넘치는 세상이 되는 깨달음의 찰나를 잘 표현했다. 처음에 흘린 눈물과 뒤에 흘린 눈물의 의미는 180도 다르다. 뮤직 비디오를 보니까 확실히 알겠다.

Drink Myself A Newfound Pity

Sitting Alone In New York City

And I Don’t Know Why

So I Walk Up On High

And I Step To The Edge

To See My World Below

And I Laugh At Myself

While The Tears Roll Down

Cause It’s The World I Know

It’s The World I Know


새로이 알게된 연민을 마시며

난 혼자 뉴욕에 앉아 있어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어

그래서 난 높이 올라가서

아래 펼쳐진 세상을 보려고

난간으로 걸어갔어

그리고 흐르는 눈물 속에

나를 비웃었어

왜냐하면 내가 사는 세상은

바로 이런 곳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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