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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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 last modified:July 9, 2008

내가 싫어하는 인간있으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법!

최구식 의원

  • 도서구입비 年100만원까지 소득공제 추진. 무소속 의원이 추진하는 정책이라 잘 될까 싶긴 하지만,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그나저나 조세일보란 신문이 있었다니 참 놀랍다. 역시 세금 문제가 그만큼 중요하단 뜻이고, 일반인들이 세금에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그 나라가 발전했다 하겠다. 내가 낸 세금이니까 좀 제대로 쓰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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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
rein
16 years ago

저도 어젯밤부터 김칫국 마시기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근데 무소속 의원이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흑흑

최재훈
16 years ago

조사해보니 원래 한나라당 소속인데, 공천에서 탈락했었네요. 소위 친박계네요. 뭐, 솔직히 어차피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길거라면 박근혜씨가 되는 편이 훨씬 나을거라 믿었으니 저한텐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하여튼 복당 문제가 잘 해결되면 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택
16 years ago

흐흐.. 제 친구가 조세일보 기자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저도 조세일보라는걸 처음 알았죠.

최재훈
16 years ago

아, 그렇군요. 보안 신문도 있던데 참 신문 종류도 많아졌네요.

하얀말
16 years ago

오오오, 정치색은 마음에 안들지만 이번 법안 발의만큼은 상콤하군요!!!!

최재훈
16 years ago

요즘 정치 상황을 봐선 상징적인 의미로 그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시도는 훌륭하지요.